 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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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범 2004-09-22 (수) 23:14 추천:43 조회:1273 219.xxx.1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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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요즘은 광주권에서 목회를 하려면 최소한은(?)서울 쪽으로 몇번 돌고 와야 한다구 들었습니다. 같은날 같은 한시에 태어난 것은 아니나 나름대로 각 지역에서 주님의 부르심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선지동산에 왔건만. 세상보다도 더 청렴결백해야 할 사역지들이 그렇게 지역적으로 밀려서 눈치나 슬슬 봐야 한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신지.. 지금부터 생각해 봅니다. 수련회를 벧엘 수양관으로 다녀왔씁니다. 정말 울 호신은 어딜가나 잘 널고 잘 먹고 잘 자더군여..ㅋㅎㅎ~ 이번에도 홍지훈 교수님을 모시고 열심히 듣고 찬양팀을 통해 열심히 지르고 기도하고 협동해서 도미노도 쌓았습니다. 첫날 밤에는 다들 자는데 어느 전도사님이 햇밤을 가져 오셔서 열심히 불을 구해서(?) 숯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캬아~~ 그맛..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ㅍㅎㅎ~ 헤어질때는 쪼금 아쉬웠지만 어차피 학교에서 만날 것이고 또한.. 다덜 뻗쳐서 첫날의 기분으로 웃어줄 힘이 안 나데여.. 정말로 울 호신 잘 넙니다. ㅋㅎㅎ~ 친교의 교제속에 있어서는.. 짱입니다!!! 이제 일상의 생활속으로 돌아와서.. 요새는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이미 지나갔습니다만.. 그래도 천고마비는 천고마비입니다. 밤이나 새벽에 날씨가 추운걸 보니.. 예언전승연구의 레포트 물중에서.. 예언자적 상상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여? 대충 예언자에 대해서 숙지는 했는데여 워낙에 중복되는 말씀들이 많아서요. 핵심 예언자 한 부분만 꼬집어 주십시오.. 그러면 감사하고도 황송무지 하겠습니다.ㅋㅎㅎ~ 곧 있으면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여러 일들이 있겠지만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일단 모이고 뭉치면 기분은 좋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이미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그렇게 기분좋은 추석명절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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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9-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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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책을 읽어보면 금방 답이 보일텐데... 한 번에 해결 안 되면 두 번 세번...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예언자적 상상력이란 비뚤어진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는 비판적인 지성과도 통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에는 당연히 옳지 않은 것들을 지적하고 비판할 수 있는 건강한 상상력이 필수적으로 포함됩니다. 동식물계를 망라하는 다양한 비유, 상징적인 행동 등등... 그들의 상상력에는 참으로 한계가 없습니다. 주께서 주신 창조적인 비판 기능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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