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손이 날 보호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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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범 2004-08-11 (수) 21:26 추천:46 조회:2067 219.xxx.1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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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계속해서 연일 무덥습니다. 아침에 뜻하지도 않은 곳에서. 고목매미가 울어댑니다. 그러면 문득 시골이 생각나기도 하지만요^^ 요사이 며칠새 운전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몇번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운전대를 잡고서 당한거는 아니기 때문에.. 설레고 떨리기도 합니다. 특히나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되는다는 생각때문에.. 오널 뉴스를 보니까 가수 그룹이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까운 청년이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한팀은 미남들에다가 죽은 것도 아닌데 여고생 300명이 실신할 정도로 병원까지 쫓아와서 난리고.. 한팀은 아예 꽃다운 청춘이 하늘나라로 갔는데 아무런 빛도 없이 조용하게 뉴스에 떳습니다. 인기는 한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엊그제도 우리 동네 버스 정류장 앞에서 산타페와 택시가 충돌을 했는데. 산타페가 음주를 해서 중앙선 침범을 하고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구경했다는 겁니다. 아주 볼만했습니다.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오널도 더운 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좌우 앞뒤 사방팔방이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거하도록 인도하소서..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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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8-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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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달리는 흉기나 진배 없답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가 나지요. 잘 배워서 "점잖고" 훌륭한 운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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