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 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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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범 2004-07-09 (금) 21:53 추천:36 조회:1163 219.xxx.1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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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립니다. 별일 없으셨는지요^-^ 교회를 사임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상으로 인해서.. 아직은 저의 그릇이 놋으로 변하기엔 버겁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소리가 저에게도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뵙고 싶은 사람을 뵈려고 노력해도 잘 안된다는 것이. 바로 이시간인듯 싶습니다. 두서없이.. 말했네요. 그냥.. 이것저것 책도 읽고.. 아픈 몸도 추스리고.. 덩치도 큰데 안 어울리게 내 몸한테 몹쓸짓만 시킵니다. 여러군데 알아봐도 ..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도서관이 정리중이라서 일주일째 못가보고 있습니다. 빨리 가서 책들을 만나봐야 할 듯 싶습니다. ㅎㅎ~ 한번 퇴짜를 맞았습니다. 약속을 해놓고 갔는데.. 그쪽에서 먼저 퇴자를 놓았습니다. 그래서.. 짐 고심중입니다. ㅋㅎㅎ~ 성직자로서의 비양심적인 행동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나 자신만 그러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적어도 그분 앞에서만큼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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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7-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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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하루 속히 섬길 교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면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주님께서 그에 걸맞는 보상을 해주실 것입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는 삶이 평생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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