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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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명숙 2004-06-12 (토) 15:14 추천:60 조회:1130 211.xxx.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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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그동안 잘 계셨어요. 무척 뵙고 싶습니다. 진돌이(진영훈전도사 애칭) 메일에서 '강오빠' (이렇게 부르고 싶어요)글 보고 너무 반갑고 위로가 됩니다. 제가 강오빠 제일로 좋아하는 것 잘 아시지요. 뚱 해도 예쁘게 봐 주시는 교수님때문에 뭇 남성들(우리교회 교역자들)의 구박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포에서 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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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6-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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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가 우리 동상을 구박혀? 손 좀 봐줄까? 우드득 우드득(주먹 다듬는 소리) 진돌이까지....!! 근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주먹이 미칠까 걱정이네~~ 아무리 쎈 장풍을 쓴다 해도 거기까지는^^ 차라리 산상수훈 말씀대로 원수를 사랑하는 게 더 쉽겠군!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화 능력이 떨어지니 소식에 주기적인 운동, 꼭 필요합니당... 틈 나는대로 유달산에 올라가서 땀 좀 빼는 게 어떨지? 뚱이든 안뚱이든 상관 없지만서도... 오래 살려면 그래도 안뚱이 훨씬 낫징~~ 오랜만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은혜 중에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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