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이 고일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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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미 2003-10-01 (수) 00:00 추천:64 조회:1292 218.xxx.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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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것이 자랑스러울때가 더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영성"수업시간에 그것을 이야기하고 넘어갔었는데 오늘 신문에 법정스님이 그런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바쁘면 그리움이 고일 시간이 없다"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데 오늘 무지하게 바빴거든요 내 일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위급한 일로 늦게까지 하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내일 할일이 태산인데 이집 저집 들르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계절이 바뀌는데 아무리 바빠도 하늘한번 쳐다봐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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