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가 나를 지고 가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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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5-03-24 (화) 08:54 추천:223 조회:709 221.xxx.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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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과 하루를 마치는 저녁에는 언제나 주인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 이유는 아침에는 주인이 얹어주는 짐을 기다리고 저녁에는 주인이 등에서 짐을 내려주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낙타의 주인은 자기 낙타의 능력과 형편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 수 있는 무게만큼만 지워줍니다. 그래서 낙타는 자기 주인이 자기 등에다가 무슨 짐을 실어 주더라도 무릎을 꿇고 자기 등을 내어 밉니다. 이것이 낙타가 자기 주인을 믿고 평생 동안 지고 가는 낙타의 십자가 삶입니다. 새에게 날개는 무거운 짐입니다. 그러나 자기 몸에 평생토록 붙어 있는 그 무거운 날개 때문에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독일 속담에 ‘하나님은 짐에 맞는 어깨를 주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져야할 몫의 십자가가 가장 무거운 줄 알지만 지고 가는 어느 날, 가장 적절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다보면 나중에는 십자가가 나를 지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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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5-03-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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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홍목사님의 글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귀한 글 보내 주신 홍목사님께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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