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우리에게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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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4-05-02 (금) 11:02 추천:95 조회:658 112.xxx.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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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에게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으면” By Johnlocke Lee "부활에 대한 확신, 부활 신앙이 없이 이 시대 이 참혹한 세상을 어찌 견디며 살까요?" 지난 주일 설교를 이 말로 시작하면서, 나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 어느 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에서 이렇게 설교했다. "만약 우리가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으면 조 아무개 목사처럼 그렇게 재산과 명예에 연연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으면 김 아무개 목사나 곽 아무개 목사처럼 제 자식에게 교회 재산을 넘겨주려 하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으면, 오 아무개 목사처럼 거짓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만약 부활을 믿는다면, 자기들이 다 해놓고 “하나님이 하셨다”고 뻔뻔스럽게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감히 그렇게 하는 까닭은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이 세상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았다. 이 아무개 목사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DJ에게 Death of Jesus를 이야기했다. 죽으시오. 예수님처럼 죽어야 삽니다. 그런데 지난 번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시간에 김 아무개 목사는 대통령 칭찬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자리를 대통령 찬양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축사하는 시간이었다면 모르겠다. 설교 시간에 할 일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한 것이다. 용서받지 못할 행위이다. 그런데 그런 불경스런 행위를 왜 했을까?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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