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의 힘-조동주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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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주  2012-08-13 (월) 13:10 추천:159 조회:1459 121.xxx.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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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조동주집사 우리는 하루 종일 말을 하며 살아간다. 감사의 말이든, 짜증섞인 말이든 간에. 요즘 ‘삶이 자꾸만 꼬이십니까’ 이유가 무얼까?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은 늘어가고,8월의 복병 불쾌지수(discomfort index)는 높아지고, 땀은 흐르고 조그만 신경을 거슬려도 짜증을 낸다. 그나마 런던올림픽에서 날아오는 낭보는 기쁨과 감격을 넘어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모든 것을 환경탓,날씨탓이라고 돌리지만 아직 내공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한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다른 하나는 모든 게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말의 힘’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말을 할 때도 늘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하려고 한다. (三思一言) 어쩔 때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입으로 말하는 것보다 귀로 듣는 것을 많이 하라고 입 하나, 귀 두 개를 만들었는지 모른다. 말이라는 것은 우리 생각의 표출이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으로, 행동은 습관으로,습관은 인격 곧 인생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것은 1.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 2.복을 누리고 사는 것(창조질서의 관리,시간관리,물질과 건강관리,인간관계관리) 3.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우리 옛말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말은 씨가 되어 열매를 거둔다. 우리는 원래부터 죄인이라 우리 안에 부정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담겨 있다. 구정물통을 아는가? 맨 위는 맑은 물처럼 보이지만 흔들면 온갖 음식물이 올라오는 그 통 말이다. 평상시에는 다 천사다. 하지만 고난이나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면. 신앙의 뿌리가 없는 사람은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나무들처럼 금방 쓰러진다. 그리고 ‘하나님은 없다’며 교회공동체를 떠난다.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재는 리트머스종이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말을 해야 한다. 쉽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말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고, 자신을 바꾸고, 주인을 바꿔서 성령충만해야한다. 성령충만 또 다른 이름은 말씀충만이다. 내 안에 말씀이 차고 넘칠 때 자연스레 말씀이 나를 주장하고 입을 주장하여 아름다운 입술의 열매로 나타난다. 주위를 둘러보라! 부정적이고 매사가 비판적인 사람들의 얼굴은 험상궂다. 하지만 선한 말을 하고 칭찬과 감사의 말을 하는 사람은 항상 웃는 낯이다. 그 얼굴의 광채가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뜻이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까? 거울만 보면 나만 보이지만 창문을 통해 보면 사물과 다른 사람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보인다. 고린도전서 15장 31절의 사도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I DIE EVERY DAY)가 우리 입술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내 속에서 악한 기운과 더러운 생각들이 올라오거나 욱하는 성질이 나오려고 하면 뿅망치로 때려서 못 나오게 해야 한다. 내 머리에 둥지를 틀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좋은 음악과 좋은 책을 통해 머리의 생각을 청소해야 한다. 그 만큼 무엇을 듣느냐, 보느냐가 생각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새벽기도도 좋은 생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살이가 그리 녹록치 않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인 문제, 자녀문제, 부부간의 문제, 사회적인 문제등 이러한 문제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비껴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믿는 사람들에게 더 강하게 다가올 수 있다. 시험의 강도는 믿음의 분량과 비례하는 법이니까! 이러한 고난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알고 싶은가? 부산호산나교회 홍민기목사가 ‘고난에서 승리하는 3가지 비결’을 알려 주었다. 1.의지적으로 예배를 드려라. 주일낮예배 한번 드리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2.의지적으로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라. 다윗도 하나님이 자기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붙잡고 살았던 사람이다. 성경 66권은 약속의 책이다. 3.의지적으로 힘을 다해 감사하라. 사탄은 감사하는 사람을 제일 무서워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살전5:18) 승리의 키워드는 예배,약속,감사이다. 이 세가지를 ‘의지적으로’ 붙잡고 살아간다면 우리에겐 ‘건너지 못할 강’이 없다. 그리고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말-비방,멸시와 조롱-은 우리 입에서 제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복을 받는 말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말,찬양과 감사이다. 저주를 가져오는 말도 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인 ‘판단과 비방’이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말은 ‘원망’,‘불평’,‘악평’이다. 다른 종교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간에 회자되는 말 중에 '교회안에 원불교신자'가 있다는 것이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교만하면 그 사람이 바로 교회내 원불교신자이다. 우리가 어느 쪽을 택하느냐는 우리의 의지와 결단에 달려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고 누구를 만나느냐이다.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를 만났으니 내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축복을 유통해야한다. 축복유통업자가 되어보자. 나는 오늘 수많은 말을 하며 살아 왔는데 테이프를 돌려 생각해보자. 짜증,불평,불만의 말을 많이 했는지 아니면 감사,기쁨,찬양의 말을 많이 했는지. 이것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비밀이다. 당신의 삶을 주일예배시 동영상으로 틀어준다면 ‘개봉박두!’인가 ‘결사반대!’인가. 민수기 14장28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신다 “내 귀에 들린대로 행하리라”(I WILL DO TO YOU THE VERY THINGS I HEARD YOU SAY) 기억해둘 문장이 있다.“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그래서 꼬인 것이 풀리는 역사와 기적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간구한다. *참고문헌*---------------------------------------------------------- 1.말의 힘.조현삼지음 생명의 말씀사 9,500원 2007년도판 2.왓칭-신이 부리는 요술,김상운지음,정신세계사,13,000원.2012년도판 3.삶이 자꾸만 꼬이십니까 이철호지음 목자와 양,10,000원,2012년도판 4.하나님의 에이스 홍민기지음 규장 11,000원,2012년도판 *불쾌지수는 날씨에 따라 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을 기온과 습도를 통해 나타내는 수치다.1957년 미국 시카고대의 기후학자 톰(E C Thom)이 만들었다. 당시 에어컨 가동으로 늘어나는 전력 사용량을 에측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한다 이후 미국 기상국이 59년에 이 지수를 도입했고,우리 기상청은 64년에 채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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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2-08-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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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 원불교 신자가 있다"....ㅎㅎ 새롭고도 흥미로운 표현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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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주
2012-08-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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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렬교수님팀 8월13일-24일 동유럽 종교개혁지+독일+스위스 12일-17명출발했습니다 백인석전도사 인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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