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드로의 플러스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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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령 2012-03-08 (목) 19:18 추천:113 조회:1206 175.xxx.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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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우리교회 부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본문은 마태복음 14장 22절부터 33절까지의 말씀으로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타고 먼저 가게 하셨는데 제자들이 육지에서 떠나 바다에 떠 갈 때 풍랑이 심해 고생하며 당황하게 되었다. 이때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신 후 밤 사경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는데 다른 제자들은 이를 보고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 소리를 질렀지만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서 예수님께로 가게 된다. 베드로는 성경의 대표적인 다혈질의 소유자로 호기심이 많아 주님이 물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자기도 주님께 청하여 물 위를 걷게 되었던 것이다. 베드로는 주님께 의지하여 물위를 걷다 금방 두려워져 물에 빠져 갔다. 그는 나약한 인간인지라 몇 발자욱 물 위를 걷다 물을 보고 공포심에 젖어 그와 같은 위기에 처했던 것이다. 우리 모두 크리스챤이라곤 하지만 주님께 기도하며 맡기고 살다가도 어느새 내가 여러가지 문제들을 되찾아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실패와 좌절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베드로의 위대한 점은 다른 제자들이 주님을 쳐다보고만 있을 때 자신은 주님을 바라보며 영적인 도전을 했다는데 있다. 비록 그가 바다 위의 풍랑을 보고 무서워 빠져갔지만 이 또한 도전으로 인해 얻어진 성숙의 과정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이를 가리켜 베드로의 플러스 반응이라 한다. 어떤 설교에서 신자들은 예배를 드려야지 종교의식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구제, 십일조, 큐티 등등 우리는 그럴싸한 설교를 듣고 그것을 정성껏 메모하며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다. 그러나 말씀에 따른 실천과 도전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이 허식에 불과할 것이고 이 모든 거룩해 보이는 행위가 하루 아침에 쓰레기로 변할 수 있다. 지금 곧 안전한 배에서 나와야 한다. 진정한 플러스 반응이란 말씀에 의지해서 반응하는 것이라고 한다. 말씀 보다 앞서 하면 안되는 것이다. 천사는 영적 요소이지만 인간은 육적인 요소와 더불어 영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결론을 내리자면, 우리 모두 육신의 지배로 멸망의 길로 가지말고 베드로와 같은 도전의식을 가지고 말씀을 따라 플러스 반응을 보여 이 배도의 시대에 믿음의 용사의 길을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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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2-03-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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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반응...그거 참 괜찮은 주제 같구나~ 조엘 오스틴이 강조하는 <긍정의 힘>과도 통하는 바가 있는 듯^^ 혜령이 너도 플러스 반응으로 늘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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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