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23장의 절기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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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닭 2011-04-17 (일) 22:16 추천:170 조회:1952 116.xxx.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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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1. 레위기 23장에는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에 대하여 나옵니다. 3절에서는 안식일을 성회의 날이라고 합니다. '성회(聖會)'는 '거룩한 모임'이라는 뜻일진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23장에 나오는 절기중 유월절과 무교절(4-8절), 칠칠절(15-22절), 설날(23-25절, 나팔절; 민29:1-6절에서 성회로 모이라고 되어 있음), 속죄일(26-32절), 초막절(33-43절)이 성회로 모이라고 했는데,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성막(성전)으로의 대이동이 가능했을까요? 그리고 초막절의 경우는 성회로 모이라고 해놓고 나무가지를 취하여 초막을 만들고 7일 동안 거주하라고 했는데, 성회로 모여서 초막을 짓고 그리고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고... 상상을 해본다면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요? 또한 모든 남자들은 일년에 세 번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에 하나님께 나아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했는데, 예물을 어떻게 취급(관리)하였을까요? * 위의 내용을 신약의 말씀과 연결하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먼저 구약의 백성들이 어떻게 절기를 지켰는지 상상의 나래를 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고, 이해의 출발점이 여기에서 진행되어야 신약의 말씀이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올 것 같네요. * 예수님 시대의 유월절: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예수님 당시 무려 25만 마리나 되는 양이 유월절에 희생되었다. 이는 그 일을 행하는 데 수백 명의 제사장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십사일 해지기 두 시간 전에 모든 양을 잡아야 했기 때문에(출12:6) 적어도 1분에 평균 4마리의 양을 잡았다고 계산할 때 약 6백 명의 제사장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 모든 일이 하루 저녁에 모두 이루어졌다. 양을 죽이기 위해 제사장에게 가져올 때는 한두 명의 사람만 오도록 허용되었다. 양을 죽인 이후에는 즉시 집으로 가져가 불에 구웠다. 양들을 잡는 시간에 성전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었을 것이 틀림없다. 불과 두 시간에 약 5십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으니 오죽했겠는가!(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존 맥아더 지음, 조계광 옮김, (서울: 생명의말씀사, 2002), p.39) 2. 첫 곡식단을 바치는 명절(9-14절)에 대한 이해: 생애 첫 알바를 해서 번 돈 또는 첫 취직을 해서 번 돈을 첫 열매라고 해서 몽땅 헌금을 하라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겼을 때 옮겨간 직장에서의 첫 월급도 첫 열매로 보아야하는가에 대해 질문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말씀을 오늘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을 시켜야 하나요? 학기중 강건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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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1-04-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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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절기들을 모두가 지키는 게 원칙이라고 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가지 못한 사람들을 비롯하여... 그리고 첫 곡식단 바치는 것을 첫 월급에 적용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반드시 지켜야 할 율법으로 만드는 것은 삼가야 할 일일 듯^^ 그러나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은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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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