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열교수의 구약사랑

하나님의 뜻과 기도응답[요일 5:14-15]정리:샬롬투어 조동주 사장

조동주

2010-09-10 (금) 21:40 추천:154 조회:2365 116.xxx.48

하나님의 뜻과 기도응답[요일 5:14-15]
정리:샬롬투어 조동주 사장

14절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절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중에서도 항상 답답하고 확신이 서지 않는 이슈가 ‘하나님의 뜻과 기도응답’ 입니다.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가 기도를 했는데 응답은 오는 것인가? 마는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고 또 정확한 지침이 무엇인지 몰라서 점쟁이 찾아가듯이 힘들 때는 예언사역자, 기도사역자 찾아다니면서 점치듯이, 오늘의 운세 보듯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오늘 제가 기독교 기초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러나 굉장히 중요한 하나님의 뜻과 기도응답에 대한 메시지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기도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TWO WAY 커뮤니케이션이다. ONE WAY 가 아니고 양쪽에 대화하는 다이얼로그이다. 유진 피터슨은 말하기를‘우리가 하나님께 대답하는 언어가 기도다.’그 말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말을 거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답하는 말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도이다. 이것을  우리가 이해하려면 부모 자식간의 대화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모와 자식의 대화를 부모가 시작한다. 우리 집에서는 부모가 시작했어요. 애가 태어났을 때 어느 집 애가 엄마뱃 속에서 나오자 마자 “아버지 어머니 저를 낳느라고 고생하셨어요. 우리 대화 합시다” 그런 얘는 없어요. 다 엄마 아빠가 아무리 무뚝뚝해도 자기 애들 레벨로 내려가서  수없이 많은 말을 건다. 어머니는 수천 수만번씩 말을 해도 애가 자라면서 이빨이 생기면서 조금 말을 하기 시작하면 ‘우리 애가 한 문장 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애가 한마디만 해도 부모는 어쩔 줄을 모르고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그렇게 예쁘게 키운 아이가 십대가 되고 대학생이 되어서 자기 일이 바빠지면  부모와 대화를 자주 안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자녀에게 말을 시켜 보려고 부모는 안절부절입니다. 능력있는 자식이 부모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고 부모에게 정답게 늘 말해주는 자식이 부모 사랑을 받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왜 우리한테 그렇게 많이 기도하라는 하셨는지 부모 마음에서 보면 이해가 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가까이 하시리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자녀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그러니까 너 말 좀하라고 하는 부모의 심정이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을 거시고 대답을 기다리십니다. 기도는 일방적으로 편지를 보내고 하나님의 답장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초조해하는 것이다. 기도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시작은 하나님이 하셨다. ‘왜 여러분이 기도했는지 아세요’. ‘왜 여러분이 새벽기도 나왔는지 아세요’. 하나님께서 나오라고 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어떤 거절할 수 없는 하늘의 터치가 여러분에게 온 것이다. 그래서 기도가 마렵도록, 기도가 목마르도록 만든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할 때 이미 하나님이 먼저 말을 거시는 것에 대한 응답이다. 그래서 기도는 내가 하나님한테 편지 딱 보내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끝없이 PC윈도우에 대화창 딱 띄어 놓는 것처럼 하나님과 계속해서 오고 가는 이 대화인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하는 순간에 기도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기도는 계속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산에 가서 국민체조할 때 숨쉬기 운동하지만 숨쉬기 운동 끝난 다음에 숨 안 쉽니까? 숨쉬죠. 그렇지만 그 때부터는 무의식적으로 쉽니다. 기도도요. 여러분이 새벽기도에 와서 몇 십분 기도하고 나서 기도가 끝이라고 생각하죠. 그러니까 “하루에 기도를 몇시간이나 하냐?”는 무식한 질문을 한다. 아니예요. 기도는 내가 살아있는 한 숨 쉬듯이 날숨 들숨처럼 끝없이 계속되는 프로세스다. 항상 걸려있는 엔진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 에녹을 보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사람이라는 말이 그 말이다. 그 사람은 평생 기도모드(MODE)이다. 에녹은 일을 하든지, 아이폰을 보든지, 뭘 하든지간에  하나님이 항상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에녹은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에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그래서 자전거타면서도 기도하고 운전하면서 기도하고 남이랑 이야기하면서도 힘들면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도는 내가 살아 숨쉬는 한 끝없이 계속되는 하나님과 나와의 대화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 그것을 전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데 전제조건이 하나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이다.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그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으심이라. 이 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가끔씩 이런 분을 보면  참 당혹스럽습니다. “주님! 제 기도가 주님의 보좌를 흔들게 하옵소서”. 옆에서 저는 그렇게 이야기합니다.“주님 흔들리지 마옵소서.”“저 분의 기도에 흔들리지 마옵소서.”하는 내용이  자기가 산 부동산값 오르게 해달라고 하고 한국의 부동산 땅값이 그렇게 기도해가지고 올라서 하나님의 보좌를 흔들면 어떻게 하겠어요. 주기도문에 보면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나이다. 이 말의 의미를 잘 되씹어보면 “기도란 나의 뜻을 세워놓고 하늘의 힘을 빌려서 관철시키는 도구가 아니고 기도란 하늘의 뜻이 나를 통해서 펼쳐지는 내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것이지 하나님이 나의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한다고 할 때 여러분이 중요하게 아셔야 되는 것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향한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는 설계도를 갖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향한  크고 놀라운 뜻이,계획이 있다. 그런데  설계도라고 할 때는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설계도는  건축 시공자가 정확하게 그 설계도대로 로봇처럼 해야 한다.나사못도 하라는 대로 박아 넣고요. 기자재도 똑같은 걸로 써야한다. 하나라도 틀리면 큰 일나요. 설계도는 로봇이 시공할 수 있다. 자기 의지가 전혀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런 설계도라기보다는 운동코치가 시합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주는  작전계획과 같다. 큰 지침을 주는 것이다. 오늘은 3-4-4 포메이션으로 가는데 재를 집중마크하고 미들필더 장악하는 패싱게임으로 간다는 지침을 줍니다. 코치의 작전 플랜이다. 그렇지만 게임에 딱 들어가면 그 다음부터는 선수가 알아서 해야 한다. 코치는 재를 중심하라고 그랬지만 상대가 집중마크하면 선수는 그 때 판단해서 자기 의지대로 지침은 따르지만 자유롭게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이다. 하나님께서 그렇지 않다면 우리한테 자유의지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한테 인생을 향한 크고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지만 로봇처럼 끼워 맞추는 설계도를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거대한 작전계획을 주셨다. 지침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나침반이지 로드맵이 아니다. 방향을 주셨다. 하나님의 뜻대로 내가 살아가면 살아갈 수 있지만 그 디테일의 순간 순간 많은 경우는 우리 책임이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중심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산다는 사람들이 오버한다.“주님! 한남대교를 갈까요? 반포대교를 갈까요?” 하나님이 기가 차서 대답을 안하십니다. “네가 알아서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네비게이션 사주고 네게 판단력을 주었는데 차 뚫리는데로 가” 중국집 가서 “주님 짬뽕을 먹을까요?.자장면을 먹을까요?” 옆에 있는 사람들은 성령충만한 사람이라고 한다. 정말 성령 괴롭게 하는 분들이죠. 왜 이야기를 하자면 그래놓고 나중에 시험 들어요. 하나님 우째! 나에게 이런 일이 결혼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청년 처녀들이 어떤 이상의 왕자님과 공주님이 계실거라고 생각한다. 그 한 분을  만날 때까지 나는 움직이지 않겠다. 성령충만해보이죠. 주님 왜 그 사람을 만나게 하지 않나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오늘의 운세가 아닙니다. 마치 오늘 동쪽으로 가면 귀인을 만날 것이다. 아닙니다. 내가 눈을 감고 첫 번째 보는 자매가 그 사람일 것이다. 뭐 이런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침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매중에 하나님이 네게 준 성격과 마음대로 네가 원하는 사람을 골라서 시집 장가 가는 것이다. 그리고 다만 어떤 남편이 되라, 아내가 되라는 지침을 주셨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점쟁이처럼 사람 콕 집어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설계도이다. 직업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 의사가 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까? 아닙니까?” 어떤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열정으로 이미 말씀해주신 뜻이 있다. 선천적으로 개구리 해부만 하면  피를 보면 기절하고 손재주 하나도 없는 사람이 의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은 제가 직속으로 말해줄 수 있다. 많은 경우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일반적인 원칙과 지침을 가지고 우리 선수 나름대로 풀어갈 수 있는  작전을 하나 하나  어떤 축구선수가 공 잡을 때마다 감독 보면서 누구한테 패스하죠? 누구한테 패스하죠? 물어봅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정열과 거룩함이 내 안에 있다면 자신 있게 결정하고 살아가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그랬을 때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고, 다른 모든 것을 해주었다. 이것은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Dream come true) 어느 날 주님께서 ‘펑’ 하고 나타나서 무엇이든 구하라 다 줄 것이다. 여러분은 신나 가지고 와 하고 꿈이 온 것 같죠. 그런데 그 전에 콘텍스트가 있어요. 솔로몬이 일천제를 드렸다고 그랬어요. 하루에 한 번 이상 드릴 수 없는 깊은 예배를 3년이 넘게 솔로몬이 드린 것이다. 그렇게 깊이 주님과 교제했기 때문에 솔로몬은 그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마이클조던한테 오래 농구를 배우면 나중에 마이클 조던한테 일일이 지시 안 받아도 그냥 뛰는 걸 보면 마이클조던같이 반응합니다. 모든 상황에.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사람은 예언기도 찾아다니지 않아요. 그는 이미 하나님의 심장과 하나님의 뜻에 자기가 이미 본의 아니게 맞춰져 있는 것이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여러분이 주님 안에 깊이 교제하면서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거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면 여러분이 자유롭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게 그게 하나님의 움직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성령충만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서 끊게 되어 있다. 그게 성령충만하는 사람의 자유의지입니다. 마틴루터가 유명한 말을 했다.“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마음대로 하라.”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은 자유인이지만 방종하지 않습니다.안 해야 할 것은 안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보는 것을 크리스마스 때나 한번 보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뜻 구하기 정말 어렵다. 하나님도 그 사람한테 말하기 힘듭니다. 감독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매일 매일 열심히 나와서 호흡을 맞춘 선수한테는  눈치 하나로 전달할 수 있는데 재는 연습에도 잘 나오고 가뭄에 콩나오듯이 얼굴보는 애한테는 감독이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다.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설명하기 쉬운 사람이 되라. 하나님과 깊이 교제한 사람이다.

2. 하나님의 뜻은 회개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시냇물이 논으로 흘러 들게 하려면 그것을 막는 거침돌을 빼야하듯이 하나님의 축복이, 하나님의 응답이 내 안으로 흘러 들어오게 하려면 응답의 거침돌이 되는  죄를 뽑아내라.

이사야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고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우리는 왜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네가 응답하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축복하고 도와주기 원한다. 너희들의 삶이 말씀에 순종해야 될 게 아니냐. 기도는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라고 그랬죠. 기도응답은 하나님만 하는 것이 아니고 나도 해야한다. 하나님의 기도응답은 축복이다. 우리의 기도응답은 순종이다. 하나님이 축복으로 응답하기 원하면서 내 삶은 순종으로 응답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대화가 안 된다.하나님은 그 다음 말씀 안하신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백하지 않고 드러내지 않는 죄가 기도응답을 막는 거침돌입니다. 여러분 안에서 뽑혀나가기를 바란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이 보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욕심이 아닌 필요을 채워준다.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너희 모든 쓸 것을’ 엄밀하게 번역하자면 ‘ALL YOUR NEEDS’ 필요를 채워주신다로 바꿔야 한다.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고 너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우리 기도의 90%는 거품이다. 그 말은 욕심이다. 진짜 필수가 아니에요. 그래서 성령께서는 항상 그 거품을 걸러내신다. 광야 생활에서 딱 하루 먹을 만나만 가져가라고 했는데 엑스트라로 가지고  간 것은  썩어서 버렸다. 욕심을 부려서 챙기면 여러분의 삶을 썩게 만드신다.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완급조절을 하시는 겁니다. 광야생활마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니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이방 민족을 한꺼번에 전멸시키고 한꺼번에 약속의 땅 안주셨다. 그 정복전쟁만 7년. 그러고도 10년이 넘도록 갖은 이방족속들이 곳곳에 침략해서 곳곳에 남아 있었다. 그것은 축복이었다. 왜냐하면 전직 노예집단이 한꺼번에 그 땅을 확 받으면 그 사람들은 체계적으로 나라 운영해본 경험이 없다. 체계적인 농사, 농경시스템,수도를 닦는 것, 상업과 길 관리, 도시관리 하나도 해본 적이 없다. 갑자기 그 좋은 땅을 받으면  그 땅은 순식간에 황무지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만큼씩 약속의 땅을 그들에게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욕심에 찬 질주에 하나님은 브레이크를 거는 그런 이방민족같은 장애물을 곳곳에 두셨다. 욕심이 아닌 필요을 채워 주시기위해서다.

4. 하나님의 뜻은 우리 생각보다 크십니다.

이사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이 여러분보다 머리가 좋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훨씬 깊습니다. 바둑이 여러분이 지금 겨우 아마추어에 입문했다면 하나님은 프로 한 20단 되십니다. 보는 수가 다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해요. 우리는 지금 당장 우리가 급하지만 하나님은 지구역사 전체를 이끌고 계신 분이다. 우리가 40평 아파트에서 70평 옮겨주지 않냐고 하나님한테 막 토로하고 있을 이 시점에 하나님께서는 지구 한쪽에서 하루 1,0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방글라데시의 한 가난한 가장의 기도도 듣고 계십니다. 그걸 조율하고 계십니다. 미움과 폭력과 불의가 지구촌 곳곳에서 중단되고  화목과 평화와 정의가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보는 눈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개개인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면서 전 지구촌의 기도를 함께 조율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그래서 어떨 때는 내게 빨리 안 될 때가 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생각보다 크다는 것은 때로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마리아에게 준 메시지는 정말 청천벽력이었습니다. “네가 애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똑같은 이야기도 사촌 엘리사벳에게 해주었을 때는 축복이죠. 이미 결혼한 지가 오래된 부부에게는 애가 안 생겼는데 애를 가질 것이다. 할렐루야이다. 내일모레 시집가야 하는데, 약혼자 있는데 “복이 있도다 네가 임신했도다.” 완전히 놀랩니다. 우리야 2000년이 지난 지금에야 동정녀 탄생이 축복인 줄 아는데 복이지만  마리아에게는 뭔 축복입니까 그 축복 딴 사람에게 주었으면 좋겠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가 없죠. 그걸 어떻게 이해합니까?. 당사자에게는 이해가 안 가요. 하나님의 굿뉴스가 당장은 굿뉴스처럼 안 느껴질 때가 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조심하세요. 진짜 듣고 싶으세요. 딱 왔는데 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다. 우리가 사람들이 자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실은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내려왔고 본인도 알고 있는데 그 뜻을 모르는 척한다. 못들은 척한다. 마음에 안 드니까. 시집 갈 자매가 있는데 원빈같은 외모에 아주 명문대학 출신에 대기업 간부사원인 청년과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딱 내려놓으면  “할렐루야! 주의 뜻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보여준 사윗감이 가난한 신학생인데  선교사로 가기로 헌신했는데 너희 딸의 천생연분이다. 그러면  장모님 권사님 어떻게 합니까? “주의 뜻을 뜻을 보여 주옵소서.” “주의 뜻이 무엇입니까?” “주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은 게 아니라 주신 하나님의 뜻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정말 하나님의 뜻이 몰라서 안 움직입니까? 아니면 내려온 하나님의 뜻이 맘에 안 들어서 하나님 마음 바꾸시라고 여러분 농성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들어야 될 말을 들어야 합니다. Are you ready?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은 분한테 물어봅니다. 진짜 알고 싶으냐? Are you ready? 감당이 안 될텐데. 자신의 생각과 욕심을 관철시키는 도구로 하나님의 뜻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은  그 뜻에 순종하겠다는 헌신을 전제로 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내려오면 내가 땅에서 그것을 이루는 도구가 되겠습니다.라고 헌신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게 쉽지 않죠. 하나님의 뜻이 내게 내려올 때 순종하는 도구가 되겠다. 기도를 혼동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데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한 나의 인생이. 여러분 인생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사업이 잘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필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거대한 꿈을 위해서 내 사업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믿는 자의 기도는 순종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엎드릴 때는 어떤 말씀을 주셔도 순종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엎드린다. 그 결심이 안 되어 있다면 함부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말라.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이미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들을 순종하고 계셔야 한다.그것은 무엇입니까? 성경 66권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들이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요. 천만의 말씀이다. 제가 몇 군데만 찾아드려도  

살전 5:16-18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맨날 인생 팍팍 쓰면서 서로 사랑하자. 항상 슬퍼하고 있다. 한 번도 기도하지 않으면서 주의 뜻이 무엇입니까?이미 준 뜻이나 연습하고 있어야죠.서로 사랑하셔야죠. 부지런하셔야죠. 여러분 아까 하나님의 뜻은 감독의 작전계획과도 같다. 감독이 작전계획할 때 말이죠. 기본적으로 어떤 작전을 세워도 선수가 해야 될 기본 개인연습을 하고 나오라. 개인패스도 못하고 드리블도 안되는 애가 나와서 “감독님! 오늘 우리 팀의 작전계획은 무엇입니까?” 내가 감독이라면 “네가 벤취에 앉아 있는 게 작전계획이다.”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녀석이 나와서 작전계획. 일단 선수 개개인의 책임을 다하고 나와야 한다. 네가 오프시즌에도 몸을 만들고, 패스 정확하게 하고, 수비는 철저하게 하고 개인의 책임을 다하면 작전에 투입하는 거지 하나님도 기가 차서 여러분에게 음성을 안 들려준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거대한 뜻을 구하지 말고 이미 성경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사는 사람이 되십시오. 내게 거대한 사람들을 이끄는 지금 옆에 있는 한 사람이랑 치고 박고 싸우면서 옆에 있는 사람 서로 사랑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이것들을 하나님이 이미 보여주신 뜻들을 잘 순종하는  사람이 앞으로 순종할 것이고, 그렇게 되어 있는 사람한테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자신의 뜻을 보여주신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5. 하나님의 가장 크고 결정적인 뜻은 세계복음화이다.

  미국의 신학자 중에 박사학위하던 사람 하나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단어가 신구약성경전체에서 파생하는 데를 다 찾아가지고 그 본문이 어떤 콘텍스트에서 이 단어가 파생하는가 연구했더니 90%가 넘게 그 콘텍스트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열방에서부터 불러와서 구원하는 세계복음화의 꿈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거대한 물줄기로 비교할 때 메인 스트림(main stream)이다. 핵심되는 물줄기이다. 그러면 우리는 뭔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 사업문제 이런 것이 무언가? 메인스트림으로 흘러드는 작은 지류들이다. 하나님께서 이 열방의 민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사업을 잘 되게 하셔서 그 돈을 쓰시고, 여러분의 관계를, 높은 자리 올리셔서 여러분의 관계를 통해 사람들을 전도하게 하시고 이런 모든 축복들은 하나님께서 그 거대한 세계복음화의 뜻을 이루기 위한 지류로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은 주의 손과 발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그런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온 세상을 복음으로 덮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에 나를 드리는 것이다. 자! 다시 돌아와서 하나님의 자녀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요일 5: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자녀의 기도를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 어떤 분은 반드시 응답 안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시는  분이 계신데 응답하세요. 다만 그 때와 방법이 우리의 기대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응답받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 뿐이다. 그렇지만 느끼는 것과 사실은 달라요. 여러분 비행기 한참타고 있으면 비행기 움직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창문 보면 구름도 그대로이고 실은 시속 560마일로 움직이고 있는거죠. 타고 있으면 안 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안 느낀다고 안 가는 게 아니라는 거죠. 내가 응답받지 않았다고 느낀다고 해서 진짜 응답받지 않는 게 아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자기 자녀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응답하시는 데 하나님의 기도응답 패턴이 있다. YES, NO, WAIT 이 세 가지로 구별하죠. 여러분  갓난 아이 앞에 물건 세 개가 있다. 하나는 밥이고, 하나는 독약이고, 하나는 사과 깎는 칼이다. 아이가 세 개 다 달라고 달려듭니다. 밥은 예스하고 줍니다. 독약은 절대 안 줍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안 줍니다. 사과 깎는 칼은 주긴 주는데 애가 커서 사과 깎을 줄 알게 될 때 준다. 하나님의 응답이 그래요. YES, NO, WAIT. 가끔 가다 너무 황당한 기도를 하는 사람한테는 “장난치지말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할 때 기도응답을 하시는 데 우리가 기도응답을 잘못 정의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입맛대로,우리 시나리오대로 상황이 풀려야 기도응답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하는 기도응답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데스크 앞으로 여러분의 기도제목이 올라가고, 하늘나라의 최고의 비서실장 예수님께서 밀어주시고, 성령께서 도장을 팍 찍어서 하나님이 검토하는 그 순간부터 기도응답은 시작된다. 여러분께서 여러분을 억누리고 있는 모든 이슈를 하나님 앞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올려 드렸을 때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올려드렸을 때 하나님이 그 문제를 검토하는 그 순간부터 기도응답은 시작한다. 여러분이 하는 어떠한 일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주님께서 풀어주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욕심대로 시나리오가 안 풀린다고 해서 시험든다. 그게 크리스천의 우울증입니다. 제가 어떤 미국 목사님이 우울증을 정의하는 것을 보고 웃었다.“네가 원하는 것을 안 준다고 해서 하나님한테 화난 것, 삐진 것을 우울증”이라고 한다. 오늘 우울증에 걸린 분들 회개하라. 목회자,선교사,기독교단체사역자, 장로, 권사, 집사님들과 그 부인들이 특별히 많다.옛날 이스라엘사람들도 그랬다.

사 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네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스라엘 민족 이야기이다. 왜 내 기도를 듣지 않습니까? 내가 원통하는 일을 당했는데 하나님 무관심하십니까? 왜 내 시나리오대로 밀어주지 않습니까? 시간이 지나도록 내 인생이 안 풀리니까  막 화가 난다. 이 때 지치고 하나님한테 삐지기 시작한다. 이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이상한 음성을 듣습니다. 사탄의 보이스 피싱이다. 보이스 피싱. 지난 몇 년간 아주 한국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범죄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는 멀쩡이 유학가 있거나, 학교 다니고 있거나, 군대 간 아이를 걔랑 통화하기 힘든 시간에 부모 특히 엄마한테 전화해가지고 내가 네 아이를 데리고 있다. 어떻게 될 줄 모른다. 몇 시간까지 돈 500만원을 송금하지 않으면  너의 아이는 큰 일난다. 그리고 황당한 것은 애를 바꾸어줍니다. 그런데 아주 냉정한 엄마도 교육 잘받은 엄마도 그 순간에 그 얘기 듣고 그 목소리를 들으면 전혀 딴 애인데도 자기 아들 목소리같이 환청이 느껴진다. 엄마 부모는 반쯤 돈다. 고학력자, 냉정하고 침착한 부모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돈 부치고 사기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교활하다는 것이다. 이쪽  정보를 많이 파악하고 있고 가장 취약할 때 한다. 영적인 세계에서 사탄이 보이스피싱한다. 사탄의 첫 번째 목적은 우리가 기도 못하게 하는 것인데 그게 안될 경우 기도하는 크리스쳔인 경우는 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계획을 준비하고 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자기 입맛대로 자기 인생이 안 풀리니까 마음이 지치고 화가 날  무렵에 사탄이 기도중에 사탄이 광명한 천사로 위장해서 구미호처럼 머리 풀어 헤치고 나타나지 않고 광명의 천사로 아주 아름답게  말하는데 그 음성은 이런 것이다. 여러분이 가장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 시나리오 그대로 사탄이 말해준다. 그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심봤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게 아니라 내가 듣고 싶었던 하나님의 음성을 사탄이 위조해준거죠. 그리고 그 때부터 영혼이 파괴된다. 이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한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때 항상 무어라 그러죠 “아무리 시간이 급하다고 해도 반드시 본인한테 확인하라” 군대는 부대장한테 전화하고, 학교는 반드시 학교장한테 전화해서 애를 바꿔가지고 확인해라.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생각이 들 때 아무리 그 확신이 강해도 우리가 객관적인 확인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에 정말 이상한 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아는 옛날에 시무했던 교회 청년부 목회자들이 멋있고 잘 생긴 사람이 많다. 속으로 들어가면 별로 그렇지 않지만 굉장히 자매들이 환상을 갖는다. 청년교역자들이 결혼할 때마다 이 목사님과 결혼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자매들이 줄을 선다. 한 번은 제가 아는 진짜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는 목사가 결혼하려고 하니 한 10명의 자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결혼하라고. 하나님이 이 목사에게 솔로몬의 축복을 주지 않는 한 10명중에 9명은 가짜덴. 기가 차요. 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데. 하나님의 뜻을 확인해야줘. 헨리 블랙커비 목사님이 제시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4가지 체크포인트가 있다. 기도, 말씀, 공동체 그리고 주위상황입니다. 이 네 영역을 주도하는 분이 다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 66권을 쓰신 분이 하나님이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를 우리에게 붙여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역사를 주관하신 분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한 군데에서 말을 했으면 그 말씀이 네 군데에서 확인되어야 한다. 똑같은 분이니까. 이게 안 맞으며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첫째 말씀으로 기도 확인을 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말씀을 타고 온다. 상호체크가 됩니다. 기도원을 오래 다녔는데 하나님의 말씀 훈련이 안된 사람은 사탄의 보이스피싱 1순위이다. 항상 뒤에서 들린다나 병원가셔야죠 흰 것을 보았다나 시력검사를 하셔야줘.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데 그것은 말씀을 통해서 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정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말씀훈련을 하라. 설교를 잘 들으시고, 순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나누시고  바이블마스터 성경 66권을 읽으시고 이렇게 다양한 교회프로그램과 자기훈련을 통해서 영적 기본기이다. 말씀을 착실하게 가슴 속에 축적해 놓으셔야 하나님이 말씀하기가 쉽습니다. 말씀을 콘텍스트에 맞게 잘 이해하고 있어야 사탄이 보이스피싱을 넣어도 금방 튕겨 나가게 되어 있다. 말씀충만하는 사람은 이것 하나님의 뜻이 아닌지 알기에 옆에서 보이스 피싱해도 잘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의 톱클래스 예언기도사역자 리더들을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예언기도 사역자들의 특징은 겸손하고 그리고 말씀 충만하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도 틀릴 수도 있다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거짓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기도와 예언사역들은 철저하게 말씀으로 검증해야 한다. 이 분들이 한국이나 대만 이런데서 오신 아시아 신자들은 자기를 찾아와 가지고 “오늘 이 주식을 사도 되느냐?” “이 집안에 자기 얘 시집 보내도 되는가?” “이 지역에 부동산 사도 되는가? 이사 가도 되는가?” 그런 걸 물어본다는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의 운세가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대상자. 구체적인 직업선택 세상의 부의 문제에 대해서 예언기도 받지도 말고 하지도 말라 아까 말한대로 반포대교건널것이냐? 한남대교를 건널것이냐? 그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함부로 대하는 분이 아닙니다. 극단적 예언기도하는 사람은 협박하듯이 “너 그렇게 하면 저주받아 복 못받아.” 야단치기도 하는데 다 가짜다.그것은 옛날에 무속신앙에서 공포를 이용해서 무속인들이 항상 그렇게 한다. 부적을 붙여야 액땜을 면할 수 있다고 한다. 저주 안받을 수 있다. 아니예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부터 낮의 해와 밤의 달이 상치 못하는 거룩한 성령의 기름부음심을 받았다. 누가 여러분을 저주합니까? 여러분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다룹니다. 하나님이 야단치고 하나님이 다루신다. 죄인이라 할지라도 죄를 회개시켜서 용서하고 그의 장래에 축복된 인생을 살게 하려는 계획이 있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시고 소망을 주시는 그 하나님의 성품과 반하는 그런 예언기도를 받으면 다 가짜다.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어떤 신학교에서 제가 만난 분이 있다. 제가 볼 때 영 목사감이 아닌데 자기는 계속 신학교를 그만 못 두겠다. 왜 그래냐고 했더니 자기 아는  기도원목사님이 네가 서원했기 때문에 서원하는 사람이 중간에서 물리면  저주받는다. 눌려 있는 것이다. 제가 그래서 형제님  내가 책임지는데 저주 받지 않아요. 형제님이 감정적으로 욱할 때 서원한 것이고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다. 형제님에게 주신 어떤 재능과 열정이 있는데 거기에 반하는 목회자 길로 억지로 보내는 분이 아니다.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형제가 펑펑 우는 것이다. 내가 읽어주었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하나님은 때로는 그 사람의 죄를 드러내게 하시지만 그 사람이랑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고 그를 자녀같이 인도한다. 예언한다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의 입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입은 성경 66권의 말씀이 흘러나오는 입이다. 그래서 예언의 영은 말씀의 영이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 않으려면 말씀에 뿌리를 단단히 내려야 합니다.사탄의 보이스피싱을 듣지 않습니다. 이상한 예언기도 받으려 다니지 마세요. 매일 매일 하나님과 기도하며 걷는 사람은 남한테 가서 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저한테 말씀하신  인터넷 회선이 여러분 것보다 더 좋지 않아요. 똑같아요. 여러분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시기에 여러분이 순수하고 겸손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엎드리면  말씀을 통해 말씀하신다. 둘째 교회공동체가 기도응답을 체크해준다. 대학생활때 신앙생활하는 친구중에 K라는 친구가 미국에서 의대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말 신앙심 좋고 교회 잘 섬기는 착한 친구였는데 어느 날 목사가 되겠다고 했다. 결심을 단단히 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아이 삶으로만 보면 저보다 훨씬 목사가 되어야 한다. 정말 품행방정하고 남한테 친절하고 따뜻하고 헌신적인 사람인데 우리가 K와 함께 성경공부하는  친구들은 말렸어요. 목사가 되지말라고. 왜냐하면 그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K에게 가르치는 은사가 없다. 애가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하면 모든 성경책이 수면복음이 되어버린다. 눈이 말똥말똥하던 애들이 금방 잠들어버리는 은사가 여기에 있다. 그러면 이 친구가 목사가 되면 크고 작은 설교를 수없이 해야 텔텐데. 자기도 괴롭고 성도도 괴롭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말렸어요. K를 정말 존경하지만 말렸어요. 6개월동안 말려서 이 사람이 우리 의견을 듣고 의사가 되었어요. 지금은 중서부지역의 아주 훌륭한 의사가 되고 좋은 교회의 성실한 집사가 되어서 기둥같은  집사가 되어서 사역하는데 친구들을 만나면 굉장히 고맙다고 합니다. 자기가 지나가는 목사님들이나 자기 교회 목사님을 보면 자기가 되었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애기를 합니다. 공동체가 아니었다면 좋은 집사 하나 죽이고 이상한 목사 하나 만들 뻔했다는 것이다. 특히 영은 영으로 통하기때문에 어렵고 힘들고 예민한 결정을 할 때는 검증해줄 수 있는 믿음의 식구들이 필요하다. 믿음의 식구들이 객관성을 잃지 않고 이야기해주라. 저는 특히 젊은이들이 와서 주님이 저를 주의 종으로 부르셨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라고 하십니다. 할 때는 반드시 그의 평소의 인품과 히스토리를 보면서 얼마나 성실한 사람인지를 꼭 체크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신학교 가 보면 있잖아요. 제가 신학교 교수를 몇 년 했는데 학업이든 직장이든 교회일이든  그 사람의 인생 히스토리를 보면 그냥 이것 저것 조그만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인내심이 없어서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되는 게 없으니 주님이 자기를 부르셨다. 꼭 얘기해줍니다. 절대 안 부르셨다. 딴 사람이 부르는 것 같다. 이런 분들이  자기 장래문제는 하나님의 뜻이  뭔지 모르겠다고 할 때는 인생 사는 태도부터 고쳐 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고 말하고 싶다. 아까 말씀드린 개인 기본기 연습도 안 해놓고 작전계획를 묻는 것과 같다. 개인연습을 할 때까지 감독은 벤취에 앉혀 놓을 것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이미 주신 지침대로 삶을 성실하게 진실하게 사는 훈련이 될 때까지 하나님이 벤취에 앉혀 놓을 것이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뜻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그것을 체크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주위상황과 잘 맞추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님 여러분 잘 아시죠. 1970년도 말에 릭워렌은 신학교를 막 졸업하면서 자기가 어떤 목회를 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중에 릭 워렌이 한 스텝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스터디했다. 신학교에서 하는 성품 테스트나, 설교 스타일등 자기 테스트한 결과 이 릭 워렌은 5대째 목사집안인데  도시지역에 3-40대 직장인들한테 가장 잘 어필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자기가 파악을 했다. 그리고 나서  남침례교출신인 그는 지인들이 많은 미국 남부지역이 아닌 신학교 동기들이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그러나 미국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로 갔다. 그 캘리포니아에서 자기랑 가장 맞는 3-40대 직장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 그게 남가주 새들백이다. 그래서 거기를 열심히 연구했다. 그리고 거기 가기 위해서서는 남침례교단 개척 지원을 담담하고 있는 선교부가 서포트를 해주어야 하는데   일년동안 재정도 서포트해주고 기도도 서포트를 해주어야 한다. 생전 만난 본적이 없는 높은 분이다. 그래서 릭 워렌이 편지를 썼어요. 사실은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제가 거기 가서 교회를 개척하고 싶은데 지원을 좀 부탁한다. 그렇게 편지를 넣었는데 시계를 거꾸로 해서 6개월 전부터  남침례교단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하면 남침례교단이 너무 남부에 밀려 가지고 이게 정체가 문제가 되니까 새로운 참신한 젊은 목회자들을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허브라인에 대도시들에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자는 플랜이 대두되고 있었다. 특별히 그러면서 새들백지역이 마침 그 즈음에 70년대말에 실리콘 밸리 이후로 많은 젊은 3-40대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라고 해서  여기에 맞는 젊은 목회자가 개척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누가 그 남선교부 책임자한테 릭 워렌이라는 청년이 올해 졸업하는데 개척에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러면 릭 워렌이라는 청년한테 새들백 지역을 한번 소개해주자 하면서 당신은 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지 않겠습니까? 라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는데 그게 같은 날인 것 있죠. 그러니까 릭 워렌이 그토록 오래 고민하면서 새들백쪽에다 교회개척해도 되냐고 지원부탁한다는 편지를 보낸 그날 남침례교선교부가 6개월동안 준비한 편지가 공중에서 딱 교환이 된 것이다. 같은 날 양쪽에서 그 편지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전화통화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것이 저 유명한 새들백교회의 시작이다. 누가 그걸 다 맞췄을까요? 누가 릭 워렌을 5대 목사의 아들로 준비시키고 30-40대 직장인한테 맞게  그 준비를 시켰나요. 누가 남침례교 선교부를  준비를 다 몰아가지고 한 군데 다 맞춰주었는가? 하나님이다. 여러분 성실하게 지금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을  성실하게 구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걸으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주위상황을 통해서 말씀해주고 계신다. 익사팅하지 않습니까?  계시록에 보면  하나님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도 같다(계14:2). 하나님의 음성이 그냥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십계영화처럼 딱 나타나서 “모세야” 이렇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내가 앉아 있다가 펼친 성경책을 통해서 그 때 가장 필요한 말씀을 주실 수도 있고, 출장가서 우연히 들린 시골교회 목사를 통해서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브레이킹시킬 수 있다. 10년만에 만난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서 내가 고민하고 있는 사업의 타계책을 주실 수도 있다. 하나님에게 성실하게 하나님과 기도하고 걸으면서 내 마음을 열어놓고 있으면 하나님은 항상 사랑하는 자녀에게 말씀하시고 격려하신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이 혼돈스럽고 미래에 불안감이 증폭될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위로하십니다. 제 친구 목사님이 동부지역에서 오래 목회하다가 그 교회를 정리하고 서부지역의 큰 교회를 맡아서 오는데 너무 큰 교회이고 젊은 목사이기에 말들이 많다.자기도 서부지역 목회를 모르니 두려움이 많았다. 내가 잘할수 있을까? 가족들을 싣고 대륙간 횡단하면서 차를 몰고 오면서 아내와 애들은 자는데 저 식구들을 다 데리고 가는데 서부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서 눈물이 흘러 내린다. 하나님! 그런데 갑자기 미국 대륙의 지평선 너머 거짓말같은 쌍무지개가 딱 뜨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잔잔하게 들린다. 이름이 데이빗인데 “데이빗! 걱정하지 말라. 노아에게 주었던 쌍무지개 언약처럼 너희 가족은 잘 될 것이다. 너희 사역은 잘 될 것이다. 강하고 담대할지어다.” 너무나 불안하고 힘들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제 친구는 줄줄줄 울었다. 이게 하나님의 음성이다. 두려워하지 않겠다.정말 사역을 잘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지금 힘들고 미래에 관한 불안감으로 어쩔 줄을 모를 때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고,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추겠습니다. 얼마나 많이 연약하고 이기적인 내 가슴 속에 사탄의 보이스피싱까지 나를 혼잡하게 합니다. 이제 주님 앞에 나옵니다. 주님의 진짜 음성을 듣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0년 8월 29일 새로운교회[한  홍 목사] 주일예배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