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사형제도폐지 정책협(기독신문) |
 
|
||
강성열  2010-06-18 (금) 08:50 추천:240 조회:2144 125.xxx.57 |
|||
|
|||
articleView.html?idxno=18496|
예장통합 사형제도폐지 정책협 "범죄자와 하나님과의 화해 가능성 무시하는 범죄" 1999년 07월 21일 (수) 12:00:00 주명석 예장통합 인권위원회 사형제도폐지위원회(위원장:김진옥 목사)는 7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8회 사형제도폐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교단 및 단체와 연대해 사형제도 폐지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21세기를 향한 사형제도폐지운동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 땅에서 사형이 폐지되고 국민의 기본권이 온전히 보장될 때까지 기도하고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하나님의 율법에 위배되는 사형제도는 폐지돼야 한다고 천명하고 사형제도는 범죄 억지책이 될 수 없고 위화력이 없는 과격하고 모순된 제도라는 사실은 사형을 폐지한 국가에서 경험적으로 검증되고 있음을 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형제도는 인권침해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개혁돼야 한다면서 사형제도가 폐지될 수 있도록 법적조치를 마련할 것과 사형수에 대한 형집행 중단 그리고 8·15 해방 기념일을 맞아 사형수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학교)는 「구약성서와 생명-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신학적 변론」이란 제하의 주제강연에서 사형제도에 대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의 존귀함을 말살하는 행동이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인간의 월권행위라고 규정하고 『교회는 생명의 기원과 본질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계속해서 『사형폐지 운동은 단순히 사형이라는 특수한 제도의 존폐 문제를 논의하는 차원을 넘어서 하나님의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활동하는 모든 생명운동 단체들과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평화운동 △사랑과 봉사의 실천운동 △도덕 재무장운동 △윤리회복 운동 △환경운동 등과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 
|
강성열
2010-06-18 08:50
|
철 지난 기사이지만 역사의 기록에 남기기 위하여...ㅎ 참고로 <기독신문>은 예장(합동)의 교단지입니다. 마치 <한국기독공보>가 본 교단의 신문인 것처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