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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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종인 2005-06-10 (금) 14:41 추천:277 조회:2400 82.xxx.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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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바로 펼쳐진 곳에 우리성전이 있습니다. 기차가 달리며 그 소리에 우리소리가 감추어지고 아이들이 모이면 금새 100여명은 우리집 앞에 가득차고 사탕하나에 목을 멘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래 사람들은 이 땅에 엄청난 돈과 힘을 들여 지어논 성전에 고개를 흔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퉁이돌이 머릿돌이 된것을 압니다. 구석지기에 세워진 우리아버지집은 우리동네 아니 누아디부에 모리타니아에 머릿돌이 될것입니다.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온 세상이 뿌해져도 아침이 되면 아침이슬에 촉촉히 져셔 깨긋한 세상을 만들어가듯 오늘 누아디부 교회는 새벽을 깨우며 흩어져 있는 누악 춋트와 라밧트 로켓타스 무시야를 위해 기도합니다. 처음 이곳에 밤은 칠흙 같은 밤이였습니다. 지금은 가로등이 있습니다. 밤거리에 걸으며 부딫혔던 그때 그러나 이제 훤히 볼수 있습니다. 언제가 주님이 비쳐주시고 계신 그 빛에 걷는 사람들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아직은 조심스럽고 모랫 길에 빠지지만 사하라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아디부와 누악 춋;트 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가고 있어 19시간 걸렸던 길이 이제 6시간이면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길이 좋아지는 것럼 구원의 길이 열어져 함께 어우러져 주님을 찬양할 그 시간을 기대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고 했던 하박국선지자가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리 하는찬양을 드렸듯이 누악춋트교회가 한바탕 사역자의 떨어져 나감으로 어려움에 아직도 비틀거리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그래 이 땅에 산 소망을 세워가렵니다. 어제는 새성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데 이 민족을 용서하소서 라며 기도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바라보니 오말이 이 땅을 위해 소리없는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이 형제의 기도는 자기민족을 향한 회개와 용서를 향했습니다. 가슴이 뭉클해 왔습니다.. 한사람의 그 모습이 바로 주님이 찾으시던 모습이였습니다. 이 모습이 그려지기에 함께 기도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리타니아의 이루실 그 분의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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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6-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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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모리타니아 사막에 교회가 지어진 건가요?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교회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구원과 행복을 얻었으면 합니다. 주께서 권선교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기를!!! 종인이는 이제 몇 살이나 되었을꼬? 초등학교 3-4학년 정도 되었을까나? 종인이와 함께 은혜 넘치는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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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인
2005-06-1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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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이 6월에 학기 끝나면 10월에는 6학년이 됩니다.나이는 10살 이지요.26일날 헌당예배 드리겠습니다. 마음으로 오시어서 함께 영광돌려요.기도 감사합니다. 박선교사는 교툥사고 이후 후유중으로 아직 완쾌가 안된상태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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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6-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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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이가 벌써 6학년씩이나~ 근데도 10살이라니, 천재인가 보우. 월반했남? 헌당식 때 맘으로나마 헌당예배 자리에 함께 하렵니다. 박종철 전도사도 빨리 완쾌하여 선교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리타니아 아줌씨(^^*)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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