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갈 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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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키대간 2005-05-26 (목) 15:34 추천:166 조회:2456 211.xxx.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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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靺鞨 哀歌(애가=슬픈 노래) 달린다 부순다, 무너뜨린다 힘 있다, 두렵다 잔혹스럽다. 싸운다 의리 있다, 도움 청한다 다툰다 미워한다 죽여버렸다 뭉친다 흩어진다 때려버린다 짐승인가, 귀신인가 사람이 아니로다. 힘 있다 끈질기다 물총스럽다. 강하다 못 참는다 싸야만 한다. 누를 수 없다, 드러내어야 한다 쇼부 해야 시원하다 머리는 많은 데 꼬리가 없구나! 사자는 많은 데 말떼는 없었다. 사내는 있는데 계집이 모자란다. 愛歌를 부르며 사타구니에 약했던 뭇 사내들의 슬픔 천하는 움켜쥐면서 아랫도리를 못 다루는 사내들의 눈물 쳐들어온다 쳐들어온다 계집년들이 쳐들어온다. 사타구니를 무기삼아 계집들이 들어왔다. 삼킨다 흘린다 쓰러뜨린다 술에 나뒹굴고 웃음에 영혼 팔고 눈물에 다 녹는다. 내가 나냐 네가 나냐 너는 누구냐 아스다롯의 조카니이다 네년의 이름은 무엇이더냐 사타구니의 향연이니이다. 덧붙이는 말) 지금 만주제국의 영토에는 1억 가량의 지나인(漢族)들이 이주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만주인(肅愼人)들은 200 만 가량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의 언어(滿洲語)는 점점 잊혀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17세기경 만주의 인구는 천만 남짓 이었던 것으로 알 고 있고, 20세기 초 조선반도(남북한 합하여)의 인구는 1800만 가량이었을 것으로 여깁니다. 믕골 공화국은 (외믕골 지역만 하여) 남한 면적에 16배가량 되는데, 인구는 244만 가량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7천만 일본은 1억 가량이 살고 있습니다. 한반도 면적에 78배가량 넓은 러시아 공화국은 1억 5천만 가량이 살고 있고, 한반도 면적의 수십배에 달하는 미국은 3억 가량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나다는 얼마가 살고 있을까요? 오스트레일리아는요? 뉴질랜드는요? 전 서독의 수도이었던 “본”에는 30만 가량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은 천 2백만 가량이 살고 있으며, 경기도 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을 따 내려면 170대 1 가량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 공영 방송국의 아나운서 시험은 500대 1의 경쟁을 통해 뽑는다는 말이 나돌았고, 공무원 시험은 100대 1의 경쟁을 통해 뽑힌다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대졸자 및 대학원 졸업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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