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건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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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충원 2005-03-16 (수) 11:12 추천:212 조회:2479 59.xxx.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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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사 안수 받았습니다. 여전히 순천 농촌 교회에 있고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느끼며 살고 있고 느낀 점 몇 가지 적어봅니다. 학창 시절에는 개론서를, 학교 졸업후 주석서를 통해 설교를 해 보았습니다. 예화는 넣지 않고 남의 껏을 본다는 것은 제 양심에 허락지 않았지요. 그러나 목회를 하다보니 설교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 시작했습니다. 결국 설교의 대가들의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곽선희, 옥한흠, 장경동등 설교의 대가들의 공통점은 많은 설교집을 읽고 남의 설교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좀덤 심하게 말하면 200권의 소설 책을 읽지 않고서는 소설을 쓰지 말라고 한 것처럼 설교자는 남의 설교를 보아야 한다네요. 곽 목사님은 청교도의 설교까지 외울 정도였고, 옥 목사님도 곽목사님의 설교를 즐겨 듣고, 장 목사님은 신학교 졸업하기 전에 수백편의 설교를 읽고 졸업 전에 설교 준비 끝냈다네요. 모방은 제 2의 창조라고 하는데----. 무조건 모방하는 것은 영혼을 죽이는 거지만 설교 대가의 패턴을 모방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곽목사님, 이동원 목사님 설교집을 보는데 참 대단한 분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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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3-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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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어머나~~ 오랜만이구려! 몬저 목사 안수 받게 된 것을 축하!! 섬기는 종으로, 선한 목자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설교에 대해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군요~ 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시간 나면 한 번 놀러 오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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