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앗아 가는 순서에 대해서 원망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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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창윤 2003-05-29 (목) 00:00 추천:248 조회:2751 195.xxx.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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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수님, 런던에서 유창윤 인사 드립니다. 요즘 바쁘시죠? 벌써 4월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들렸다가 유머하나 남기고 갑니다. +++++++++++++++++++++++++++++++++++++++++++ *유대인들의 전승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홀로된 시골양반이 이웃마을 랍비를 찾았습니다. 랍비님! 저는 뒷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송사할 일이 있어서 랍비님을 찾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돈 2천불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돈 2천불을 빼앗아 가더니 나중에는 아내마저 제게서 빼앗아 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빼앗아 가는 순서에 대해서 원망스럽습니다. 먼저 아내를 빼앗아 갔더라면 저는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되어 아내도 얻고 돈도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아니, 이 사람아! 그렇다면 자네 마을에 있는 랍비를 찾아가지 않고 왜 나를 찾아 왔는가? 우리마을 랍비님은 하나님을 몹시 두려워 하는 분으로 송사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랍비님은 하나님을 이용하고 부리는 기교가 범상하기로 소문이 나서 송사에서 이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출처 : The Testament of Judah Ben/ Jehiel Asher (125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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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3-07-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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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 naver bl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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