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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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환식 2005-01-03 (월) 18:28 추천:289 조회:2250 211.xxx.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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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Field 2004년 9월 ~2004년 12월 E-mail: yerem7@hanmail.net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씨를 뿌리는 사람이 있고, 물을 주는 사람이 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선교의 주인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됨을 감사 드립니다. 동방의 작은 나라 까레야(대한민국)에서 온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세례를 받기까지는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은 성도는 갈리나 와 류드밀라 입니다. 갈리나는 유대인의 후손으로 예수를 참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감격에 대하여, 자신의 생애에 가장 값진 시간이며 진심으로 자신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류드밀라는 우리의 피를 가진 고려 인으로서 상트빼쩨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고려인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개방 후 모스크바로 상경하여 힘든 생활 조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귀하신 섭리에 감사를 드리며, 남은 생애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 갈 수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1. 한국어 강의 천 미영 선교사는 러시아 국립서비스 대학에서의 한국어 강의를 종결하고, 2004년 9월1일부터 러시아 국립사회대학 외국어 과에서 한국어 강의를 요청 받아, 위 대학교에서 강의를 합니다. 2. 일대일 성경공부 두란노 서원에서 발행한 일대일 성경공부 교재가 여러 사람의 수고와 땀으로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현지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성경공부를 합니다. 3. 기도제목: 하나님의 신실한 인도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복음의 확장을 위하여 2) 은혜의 사람들을 통하여 선교가 진행되도록 3) 니가이 다비드 목사(고려인 3세) 호남신학대학원(Th.m) 학업과 장학금을 위하여 117452. Russia Moscow Ul. Ajobskaya Dom 24-2, 541 후원 : 090-21-0644-036 <국민은행> 최 환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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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1-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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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나와 류드밀라처럼 세례의 감격을 느낄 자가 과연 우리 주변에 얼마나 있을꼬? 복음의 동토에서 복음을 위해 일하는 최환식 선교사님 부부의 눈물겨운 노력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기도하는 모든 일들이 은혜 가운데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부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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