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나(THE LORD WAS MY SHEPHE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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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범 2004-09-06 (월) 23:47 추천:213 조회:2850 219.xxx.1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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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나 하지만 내가 원한 전부는 욕망뿐. 그는 나에게 푸른 초장을 주셨건만 하지만 내겐 다른 곳의 초장이 항상 푸르게만 보이는 것을. 그는 나에게 잔잔한 물가도 주셨으나 하지만 난 내 걱정으로 그 물살을 흔들어 놓은 것을. 그는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그의 이름을 위해서 하지만 난 이기적인 탐욕의 길을 달려갈 뿐이라네 나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이제도 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도다 두려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그는 나에게 지팡이와 막대기를 주시건만 난 왠지 그의 도움을 원치 않았다네. 그가 날 위해 베푸신 상도 원수들이 이미 먹어치운 것을. 하여, 그의 채워주심을 거절한 내 손의 잔은 비었다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른다 하심을 기억하면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나 하지만 난 원치 않았다네. 그의 길도, 그의 지팡이도, 그 잔잔한 물가도. 하여, 난 그의 집에 더 이상 거하지 못하고 나 스스로 만든 자아의 감옥에 거하고 있다네. 주님, 이제라도 날 눕게 하소서! 내 영혼을 파생시키소서 내가 파놓은 이 함정에 안거치 말게 하소서 오 주님, 이런 나이지만 내 목자가 되소서 이제야 난 내가 원하던 것이 당신인 줄 아옵나니 오 주님, 내 도움이 되어 주소서! *이 글은 이동원 목사님의 "비전의 신을 신고 걷는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책을 탐닉하던중.. 글이 너무나도 좋아서.. 한번 올려 봅니다. 열번을 읽어도 내 삶의 인생들과 흡사한(?) 생각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좋은 시라구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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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9-0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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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영문 철자 교정을 요함! Lord.... Shephe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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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5-02-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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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 blog o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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