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다행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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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충원 2003-12-02 (화) 00:00 추천:207 조회:2262 61.xxx.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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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1400 루멘의 17시간 사용한 중고 빔프로젝트를 구입했습니다. 딱 2번 사용했는데 그제 주일 아침 사용할려고 켜는 순간 "탁" 소리와 함께 고장이 나더군요. 아마 온풍기와 함께 돌면서 과전압 현상으로 고장난 것 같았습니다. 순간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저게 얼마 짜리인데 아마 램프가 나간 것 같은데----. 다행히 제가 고장낸게 아니라 장로님 아들(?)이 얼떨결에 고장내서 덜 부담가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상했습니다. 그래서 설교가 집중이 안될 정도로 신경 쓰이더군요. 월요일 상심한 체 광주 신도리코 A/S에 가서 점검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램프는 이상무랍니다. 그리고 무상으로 수리 해준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 추진한 일들중 절정의 사업인데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마륜 교회 만세였습니다. 2주전 부터 매주 토요일 순천 제일의 음악 선생님들이 오셔서서 여러 악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인근 교회들과 연합으로 학생/ 청년 찬양 집회를 할 계획이거든요. 고장 나면 안되죠. 얼마나 고대하고 기다렸는데요. 하나님이 크게 지켜주고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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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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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럼요. 얼마나 비싼 건데...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이나. 시작이 반이라더니 벌써 그 열매를 거둘 때가 가까와 오는군요. 조그만한 성공이라도 거둔다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지요. 황전도사님 홧팅! 저도 능력과 소망의 주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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