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서의 식물] 무화과나무(뽕나뭇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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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5-07-20 (일) 16:35 추천:0 조회:23 121.xxx.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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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의 7대 소산물 중의 하나이며, 에덴동산에서부터 있었던 익숙한 나무를 살펴보자. 이스라엘 달력으로는 9월 16일이 "로쉬 하샤나" 티쉬리월 1일, 새해이다. 성경은 무화과 열매를 수확시기에 따라 이른 무화과와 늦은 무화과로 구분하고 있다. 2,000년 전 예수님 시대에는 봄철 3-4월 푸석한 이른 무화과(비쿠라, 파게)가 간식거리였다. 이스라엘 신년이 9-10월 사이이므로 본 무화과(테헤나)가 열려 7-8월에 수확하고 신년이 되면서 조롱조롱 열린 이른 무화과는 우기에 춥고 비가 많이 오므로 3-4월에는 푸석한 열매만 달려있을 뿐이다. 이것이 어찌 저찌 있다가 4월경 다 떨어지고 본 무화과 즉 늦은 무화과가 열리게 되는데 3-4월경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 이른 무화과(파게)로라도 고픈 배를 달래려 하였는데 그 파게마저 없던 탓에 예수님이 그 무화과를 저주하신 이야기는 유명하다. 굳이 저주까지 하실 일인가? 이른 무화과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늦은 무화과(본 무화과)도 맺을 수 없으므로 필요 없는 나무였기 때문이다. * 출처: https://band.us/band/9122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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