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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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택 2003-09-05 (금) 00:00 추천:223 조회:2235 218.xxx.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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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수님,... 참 오랫만입니다. 저 기억하시겠습니까? 신학교 시절 교수님에게서 배우던 기억이 지금도 아주 생생합니다. 참 유익한 시간들이었는데... 그 때 배운 말씀들이 지금 목회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88학번입니다. 92년에 졸업했지요.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 이상이 지났네요. 그때 함께 공부하던 유난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 한 둘쯤은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교회를 개척해서 만 3년쯤 됐습니다. 교회이름은 '만나교회'입니다. 아직은 자립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사역만은 꼭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부터 권경숙 선교사님에게 아주 약간씩의 선교비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권선교사님 카페 게시판에 잠시 들렸다가 강교수님의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은 여름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유 성 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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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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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다마다요. 그때 '유난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다니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벌써 교회 개척도 하시고 선교사역에 참여하시고 있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그때 같이 어울려 다니시던 분들에게 안부 전해 주시고, 언제 한 번 시간 나면 회포나 풀어 볼까요^^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 오십시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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