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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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02-24 (토) 22:30 추천:0 조회:953 121.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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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은 열 살쯤 어린 동생이 있었는데, 애기 때 국어 대신 영어를 먼저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 뒤늦게 국어 공부를 하더군요. 동생 : 언니, 백년애로가 뭐야? 오징 : 백 년간 애로영화를 보는 형벌이야, 실낙원에 나와. 동생 : 실낙원은 뭐야? 오징 : 낙원상가에서 실을 파는 데가 실낙원, 떡을 파는 데가 떡낙원이야. 동생 : 빵을 파는 데는 빵락원이야? 오징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치는구나, 역시 내 동생이야!! 이렇게 오징은 어린 동생의 삶을 망가뜨리고... ㅋ - 진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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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02-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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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7 블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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