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영화 <알렉산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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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0-11-29 (일) 13:00 추천:0 조회:710 121.xxx.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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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31년 페르시아의 한 평원에서 마케도니아의 젊은 왕 알렉산더는 4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페르시아 군과 맞섰다. 페르시아 군의 수는 20만 명으로 알렉산더의 군대보다 다섯 배나 많았다. 군사들이 웅성거릴 무렵 알렉산더는 병사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기 시작했다. "프톨로메오, 당신이 파티오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웠던 것 기억나오? 정말 훌륭했소. 오늘은 어떻게 싸울 거요? 텍서포스, 올림피아 경기에서의 멋진 모습처럼 싸울 수 있지요? 매난드로, 당신은 아버지 대부터 용감하게 싸운 자랑스러운 집안 출신이오. 난 지금도 당신의 형제들이 전사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오. 오늘 그들을 위해 싸웁시다." 영화 「알렉산더」는 이 장면을 통해 리더가 부하들의 용기를 어떻게 끌어내는지 보여 줍니다. 알렉산더는 모든 병사들을 향해 이렇게 외치지요. "당신들은 국가의 영웅이다. 명예다. 다리우스의 병사들은 노예로서 싸우지만 우리는 자유인으로서 가족을 위해 싸운다." 훌륭한 리더는 부하들을 전체로서 보지 않고 개별적으로 봅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고, 그들과 일대일 미팅을 하고, 모든 부하를 사랑하되, 그들을 개별적으로 편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리더의 일입니다. - 2004년 영화 <알렉산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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