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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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0-06-17 (수) 00:09 추천:3 조회:409 121.xxx.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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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돈 때문에 투자자를 찾고 있었다. 때마침 이 회사의 기술에 관심이 있는 노 신사가 전화를 걸었다: "지하철 역에서 회사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전화를 받은 영업부 직원이 대답했다: "지하철 역 5번 출구에서 회사까지는 약 1.5km 거리입니다.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달라서 정확한 소요시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아, 그런데 중간에 신호등이 하나 있어서 신호에 걸릴 경우 1~2분 정도 더 걸립니다." 직원의 설명을 들은 노 신사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투자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직원들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회사라면 투자한 돈을 헛되이 쓰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 한 기업의 혁신은 디테일에서 시작되고, 그 디테일이 모여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낸다. 디테일의 차이가 결국 경쟁력의 차이다. 90년대 중반에 자주 봤던 광고 카피가 생각난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Let's make things better. 한 마디의 친절한 말, 동전 한 닢, 열차를 놓치는 10초, 시험의 당락을 가르는 1점, 국회의원 당선을 가르는 1표. 하지만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나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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