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열교수의 구약사랑

불량배

강성열

2017-12-30 (토) 10:30 추천:25 조회:335 211.xxx.218

ㆍ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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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웃고 가기 ■

한참 점심을 먹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여보세요~~”
“엄마 큰일 났어요~~”

아들의 목소리는 두려움과
불안 섞인 떨리는 목소리다.

“천천히……말해……왜……
무슨 일 있는 거야…?”

다시 아들이 말한다.
금세 불안 섞인 목소리에서
화가 난 음성으로 바뀐다.

“집에 불량배가 왔어….”
“뭐~~???”

전화를 끊으니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한다. 이리저리
왔다 갔다 좌불안석이다.
그러던 중…… 아들로부터
사진과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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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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