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밀 정문철 목사 서예전 개막…성황 |
 
|
||||
강성열  2015-11-14 (토) 00:12 추천:302 조회:989 211.xxx.218 |
|||||
|
|||||
한밀.jpg
article.asp?aid=144688196511010045
 좌측부터 김원웅 목사(방림교회), 노영상 총장(호남신학대학교), 한밀 정문철 목사,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학교), 강영구 과장(동구청 교통과)이 가훈쓰기에 함께했다. [기독미션=전남도민일보] 강경구 기자= ‘성서 도자기’를 통해 기독교 문화관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밀 정문철 목사가 평생을 준비한 희귀 도자기와 그림 작품들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에 걸쳐 호신대학교 도서관 1층 다이닝 다디오 카페에 전시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노영상 총장과 농어촌선교연구소 강성열 교수는 현장을 찾아 장로신학대학교 선배이기도 한 정 목사와 인사를 나누며 오랜 산고 끝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일일이 순회하며 감상 했다. 카페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정 목사가 지난 15년간 한국과 미국을 순회하며 전시한 작품들로 하나 하나에 생명의 혼이 깃들어 있는 작품들로 보는이들에게는 기대와 감동을 주고 있었으며, 정 목사는 판매된 작품 수익의 일부를 농어촌선교회에 후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올 한 해 남은 기간과 내년 중 작품을 호남지역의 교회들을 순회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는 자신의 작품들은 소개해주는 것과 한 구절 한 구절 성경 말씀과 가훈이 될 만한 사자성어를 자필로 써주고 있다. 한편, 칠십 평생을 목회자로 헌신하며 기독교 예술의 불꽃을 피웠던 정 목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교를 위한 성서 도자기 서예전을 신안 여객선터미널 1,2층에서 개최했으며, 많은 작품을 도초 초등학교에 기증하기도 했다. 정 목사는 숭전대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했으며, 킹스웨이 신학대학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뉴욕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하는 등 남다른 만학의 열정과 목회자로서의 뜨거운 삶의 여정을 걸어왔다. 지난 2007년 미주 크리스찬 신문사 후원을 위해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 친교관에서 ‘한밀 정문철 목사 성서 작품전(서예, 도자기)’을 개최했으며, 당시 정 목사는 자신의 모든 작품을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사명을 감당한다는 자세로 선교의 도구로 쓰겠다”고 선언했으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가 끝나는 금요일 이후 토요일부터 광천동 소재 한일교회(한철완 목사)와 목포에 있는 빛과소금교회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목사의 작품들은 한자와 한문을 섞은 병풍과 도자기 등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져 있으며, 작품 한 개 한 개 마다 정 목사가 부여한 독특한 작품의 특징과 절절한 신앙 고백들이 고스란히 용해되어 있어 보는이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 목사는 그동안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를 비롯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 뉴욕성서교회, 볼티모어베델교회, 필라한인연합교회, 버팔로감리교회 등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이어왔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오지인 낙도선교를 위해 많은 선교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동안 예장 통합 소속의 병원선 2척을 건조하는데 역할을 감당하기도했다. 그동안 자신의 전시회를 통해 남겼던 글들을 한편의 책으로 엮어 출판할 예정으로 진행중에 있으며, 정 목사는 “깊은 묵상과 성찰을 통해 얻은 ‘평화’는 바로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그 자체가 평화였다”며 “자신의 삶속에 진정한 평화를 주신 하나님을 위해 여생을 받치겠다”고 했다. |
| 
|
강성열
2015-11-14 00:13
|
11월 7일자 전남도민일보 기사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