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펠 투데이] 특별 기고: 풍요의 시대에 다시 찾는 영적 스승 이현필 |
 
|
 강성열  2024-12-19 (목) 23:15 추천:0 조회:2 121.xxx.151 |
|
|
|
|
이현필이 그리운 요즘 “맨발의 성자”로, 그리고 “호남의 프란시스코”로 알려진 이현필(1913-1964)의 삶과 신앙이 많이 그리운 요즘이다. 이유가 있다. 이현필은 일제 강점기 초기에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 전부였던 그는 자기 비움(케노시스)의 은둔 영성으로 유명한 이공(李空) 이세종(1883-1942) 선생을 만나 신앙생활에 큰 변화와 발전을 경험하였으며, 나중에는 아내를 자매로 부르면서 일종의 해혼(解婚)을 선고한 후에 독신전도단을 조직하여 복음전도와 신앙의 실천에 매진하였다. 광주 신안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기도 했던 그는 6.25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생겨난 많은 고아와 걸인과 환자들을 돌보면서 1950년 1월에 순결·청빈·순명 등을 핵심 가치로 하는 동광원(東光園)을 설립하였으며,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의 쉼터라고 할 수 있는 귀일원(歸一園)의 설립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결핵환자들을 돕는 송등원(松燈園)도 그가 세운 것이었다. 청빈과 가난의 영성으로 충만했던 이현필의 이러한 삶과 신앙이 왜 지금 와서 많이 생각나는 것일까? 성경에 그 해답이 있다. 출애굽기 19:5-6에 의하면, 야웨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해방을 통하여 자신이 친히 만드시고 선택하신 이스라엘 자손이 그의 말씀을 잘 듣고 그의 언약을 잘 지킴으로써 그의 소유가 되기를 원하셨으며, 또한 그들이 세상 만민 중에서 제사장 나라가 되고 또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을 요청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도, 거룩한 백성도 되지 못했으며, 세상 나라들을 위한 제사장 나라도 되지 못했다....(중략) *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2024년 11월 21일자 <가스펠 투데이>의 특별기고문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0 |
| 
|
|
강성열
2024-12-19 23:15
|
24-11-25 blog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