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자씨신문] 성서로 보는 오방 최흥종의 삶과 환대 영성(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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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12-19 (목) 23:12 추천:0 조회:60 121.xxx.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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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가 말하는 환대 (1) 하나님의 환대 이처럼 지방소멸 시대와 인구 감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환대 정신은 사실 성서에 뿌리를 두고 있다. 더 정확하게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환대야말로 오늘의 한국사회에 절실하게 요청되는 환대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창세기의 원역사(1-11장)에 나오는 네 개의 연속적인 이야기들이 그 점을 잘 보여준다. 가장 먼저 하나님이 선악과를 따먹고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혀 주신 것(창 3:21)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환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을 벌하시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그에게 보호의 표를 주시고 그의 도시 정착을 허락하신 것(창 4:15-17)도 하나님의 환대를 잘 반영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마음의 악함으로 인하여 폭력에 의존하여 살아가던 노아 시대 사람들의 죄악(창 6:5, 11-12)을 홍수로 심판하시되, 방주를 통하여 노아의 가족을 살려내심으로써 인간의 번성함이 계속 유지되게 하시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과 우주적인 언약을 맺으신 것(창 6:9-22; 9:1-17)도 똑같은 하나님의 환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중략) *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이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겨자씨신문(https://www.gyeoja.kr) https://www.gyeoja.kr/news/articleView.html?idxno=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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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12-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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