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24-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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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12-19 (목) 22:46 추천:0 조회:2 121.xxx.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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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8일(토) 오전 10시에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일곡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박주정 선생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소중한 내 가족, 우리 아이는 안전한가요?"라는 제목의 강의였는데 아주 흥미롭고도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박주정 선생님은 이미 2023년 8월에 김영사에서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바가 있는데, 쥔장은 이 날 강연회에서 이 책을 구입하여 순식간에 은혜롭게 잘 읽었습니다. 마침 이 책 전체를 육성으로 낭송한 유튜브 채널이 있기에 소개해 올립니다. https://m.site.naver.com/1uwxB ★ 아름다운 가을, 풍성한 결실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무료 템플릿으로 손쉽게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어요. m.site.naver.com 아울러 YES24에 있는 책소개를 아래에 붙입니다: [CBS 유튜브 [세바시] [새롭게 하소서] 조회수 170만 뷰, 눈물과 화제의 주인공 “박주정 선생님이 지난 수십 년간 ‘당연한 의무인 양’ 실행해온 헌신적인 일들은 읽는 이에게 감동을 넘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지금 여기 나부터 늦지 않게 마음을 내어 무언가 좋은 일을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추천 학교폭력으로 아버지를 잃고, 피를 팔아야 할 만큼 지독한 가난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저자 박주정. 평생 ‘아버지를 죽게 만든 아이’라는 마음속 상처는 교사가 된 뒤에도 질기게 따라다녔다. 그런 그의 열 평 작은 아파트에 어느 깊은 밤 ‘학교부적응 학생’ 여덟 명이 찾아오면서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선생 박주정의 울타리 안에서 희망의 길을 찾고, 아이들을 보듬고 함께 울고 웃으며 아이들의 삶도, 저자의 품도 강물처럼 깊고 넓어졌다.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은 교육 현장 일선에 선 교사로서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행정가로서 30년간 위기의 아이들 곁을 지키며, 때로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치고 때로는 감격에 겨워 행복해하는 스승과 학생들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이야기이다. 눈물, 분노, 외로움 같은 것으로 무너져 폐허가 된 아이들. 그런 아이들 곁에서 그들의 마음을 돌보는 일로 박주정의 교육은 시작한다. 삶을 먼저 챙겨 앎의 길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마음의 폐허가 삶터로 바뀌면 아이들의 꿈이 기적처럼 자라고, 아이들의 기적 앞에서 박주정은 울었다. 이 책은 그 울음의 얼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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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12-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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