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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뉴스] 본능과 초감각, 그리고 상식(24-3-18)      
강성열     2024-05-11 (토) 23:11    추천:0     조회:28     121.xxx.183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분의 아들이 스물다섯의 젊은 나이에 작고 아담한 책을 한 권 냈다. <눈물, 꽃을 피우다>(가현정북스)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 크기가 작고 두께도 얇아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중간 지점에서 흥미로운 대목이 하나 눈에 들어왔다. 저자는 사람과 동물의 결정적 차이가 무엇인지를 묻고서 그에 대한 답을 하는 중에, 목이 마를 경우의 대처 방식에서 양자의 차이를 찾고자 한다. 목이 마를 경우,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이 본능적으로 물을 찾는다.



바로 이 부분에서 양자 사이의 차이가 드러난다. 동물은 목이 마를 경우에만 물을 찾지만, 사람은 목이 마를 때마다 물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우물을 판다는 것이 그렇다. 달리 말해서 동물은 본능에 충실한 까닭에 목이 마르지 않을 때에는 전혀 물을 찾지 않으나, 본능을 넘어서는 인간은 당장 목이 마르지 않을 때라도 물의 여유로운 확보를 위해 우물을 판다는 얘기다. 단순히 본능에만 충실하지 않고 도리어 본능을 넘어서서 미래에 대한 준비와 계획을 세움으로써, 언제든지 필요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물 저장 시설을 만든다는 사실이 동물과는 다른 인간만의 특징임이 분명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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