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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뉴스] 시간과 자연 앞에 겸손하라(24-1-29)      
강성열     2024-02-24 (토) 22:00    추천:0     조회:1026     121.xxx.228
누구나 인정하듯이, 시간은 인간의 삶과 자연의 운행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하나이다. 참으로 우리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철저하게 시간에 의해 한정되며, 시간의 틀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뿐이 아니다.



해와 달과 별 등에 의해 대표되는 천체의 운행과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다양한 생명 활동 중에서 시간의 틀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어떻게 보면 시간은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물의 근본적인 특성에 해당하는 것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철저하게 시간은 인간과 자연 가까이에 있다. 아니 그 안에 확고하게 새겨져 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누구나 눈에 보이지 않은 채로 끝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움직임에 매우 친숙하다. 친숙할 정도가 아니다. 시간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의 삶이 시간의 지배와 통제를 받고 있음을 누구나 깊이 인식하고 있다. 오랜 옛날에도 그랬지만, 요즘 사람들치고 시간을 배제한 삶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한술 더 뜨는 사람들도 있다. 시간의 지배를 받는 대신에 그 반대로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그들은 시간을 한없이 잘게 쪼개어 사용함으로써 시간을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계량화되고 계수화된 시간 개념-이를테면 각종 식료품의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 같은-으로 인간의 삶과 일상생활을 규정하기까지 한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명제는 그런 사람들의 시간 지배 욕구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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