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 배달된 편지 |
 
|
강성열  2011-09-22 (목) 18:32 추천:375 조회:6241 211.xxx.126 |
|
|
|
|
|
일리노이즈 주 시카고에 살고 있던 어떤 사람이 눈 덮인 시카고 거리를 떠나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보낼 생각으로 그곳으로 떠났다. 그의 아내는 출장 중이었고 그들은 플로리다에서 다음날 만날 계획이었다. 플로리다 호텔에 도착한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으나 이메일 주소를 적은 쪽지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었는데 재수 없게도 철자 하나를 빠뜨려 이메일이 다른 사람에게 배달되었다. 그 다른 사람은 어느 한 늙은 부인이었는데 그녀의 남편은 목사님이었고, 바로 하루 전날 그 목사님이 별세하셨다. 그 슬픔에 찬 부인이 이메일을 체크하다가 목이 째지는 고함소리를 지르며 쿵하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 소리에 가족들이 방안으로 들어와 모니터에 떠 있는 이메일을 읽게 되었다. 이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지금 막 체크하고 들어왔소. 내일 당신이 도착하는데 모든 준비를 해 놓았다오. 추신: 이곳은 정말 끝내주는구료." An Illinois man left the snow-filled streets of Chicago for a vacation in Florida. His wife was on a business trip and was planning to meet him there the next day. When he reached his hotel in Florida, he decided to send his wife a quick e-mail. Unable to find the scrap of paper on which he had written her e-mail address, he did his best to type it in from his memory. Unfortunately, he missed one letter and his note was directed instead to an elderly preacher's wife whose husband had passed away only the day before. When the grieving widow checked her e-mail, she took one look at the monitor, let out a piercing scream, and fell to the floor in a dead faint. At the sound, her family rushed into the room and saw this note on the screen: DEAREST WIFE: JUST GOT CHECKED IN. EVERYTHING PREPARED FOR YOUR ARRIVAL TOMORROW. P.S. SURE IS HOT DOWN HERE |
| 
|
강성열
2024-03-10 09:09
|
24-3-10 전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