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의 유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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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0-07-07 (화) 18:25 추천:0 조회:331 220.xxx.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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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의 왕이 안질로 심히 고생했는데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어느 날 한 명의가 남편도 없이 어린자식 셋을 키우던 엄마가 죽은 가난한 오막살이 집으로 왕을 데려갔습니다. 엄마 시체 옆에서 슬피 울고 있는 아이들의 처참한 광경을 보여 주자 왕도 너무 슬퍼서 통곡하고 그 아이들을 보살펴주고 났더니 안질이 말끔히 나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눈물은 몸에 해로운 스트레스 호르몬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네요. 슬픈 일을 당하거나 기도하다 통곡이 나올 때 실컷 울고나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낍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내 죄를 깨닫고 통곡하고, 남의 아픔을 보고 통곡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슬퍼하고 애통하면 "마카리우스, 복되도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웃어야 할 때 맘껏 웃고 울어야 할 때 마음껏 울 수 있는 풍부한 감성을 갖게 하소서. 눈물 뒤에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진정한 축복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 나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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