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모와 동그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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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3-03-13 (월) 08:07 추천:0 조회:625 211.xxx.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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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인디언의 조상들은 상형문자를 사용했는데 어린이의 마음은 세모꼴(△)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로 나타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이들에게 잘못을 범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받아 마음에 고통을 느끼는데, 그 이유는 세모꼴로 된 양심이 죄를 짓는 분량만큼 회전하면서 뾰족한 모서리로 마음을 긁어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런데 살아가면서 이러한 일이 무수히 반복되는 사이에 어릴 때의 뾰족했던 모서리가 점점 닳아져서 어른이 되면 모가 없는 동그라미 모양으로 변한다고 인디언들은 생각했다. 젊었을 때는 그토록 순수하고 정직했던 사람들이 어른이 되면 양심의 가책을 잘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지혜를 생각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렸을 때는 세모꼴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장성하여 어른이 되었을 때에는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동그란 마음을 소유해야 한다고 적용을 할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자기 자신을 향해서는 세모꼴 마음이 되어 철저해지고 이웃을 향해서는 동그라미 마음이 되어 수용하고 이해하는 삶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인디언들이 믿었던 것처럼, 이 시대의 어린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은 양심에 민감하고, 순수하고 정직하고, 어른이 되면 동그라미 마음이 되어 잘 수용하고 이해하고 품어주는 마음을 소유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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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3-03-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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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9 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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