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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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4-07-02 (금) 10:21 추천:631 조회:8071 211.xxx.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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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어떤 왕이 생일잔치를 벌였다네. 가까이에 사는 모든 백성들을 그 잔치에 초청했어. 그리고선 모두에게 포도주 한 병씩을 가져오라고 명했지. 잔칫날이 되었다네. 왕의 명을 따라 사람들이 가져온 포도주를 큰 통들에 부었어. 그것을 다시 퍼서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었는데, 웬걸 포도주 맛은 별로 안 나고 거의 맹물 맛이었다는군. 요즘 예수 믿는 사람들 말이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너무도 많은 것 같아.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 말일세. 지독한 이기주의자들이지. 어른들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청소년들도 예외가 아니지. 버리고 포기하는 십자가의 사랑을 제발 좀 바로 배웠으면 좋겠어.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하고 자신의 것들을 거리낌 없이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삭개오(눅 19장)의 변화된 삶처럼 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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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3-09-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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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15 naver bl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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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04-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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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8 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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