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 "다음에"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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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1-08-06 (금) 11:29 추천:0 조회:278 211.xxx.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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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은 열여섯 살 때 자기 삶을 바꿔놓는 말을 들었다. 그는 여름방학 농구 캠프를 막 끝내고 돌아온 참이었는데, 거기에서 과연 자신이 NBA 선수가 될 능력을 갖췄는지 처음으로 의구심이 들었다. "캠프에서는 진짜 경쟁이 치열했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고등부 선수들이 캠프에 참가했어요. 콜 고등학교에서는 내가 최고였지만 캠프에 가보니 나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오닐은 집에 와서 농구 선수로서의 미래에 확신이 없다고 어머니께 말했다. 어머니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했지만 오닐의 귀에는 그 말이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못하겠어요. 어쩌면 다음에요." 그러자 어머니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는 말을 했다. "모든 사람에게 다음이라는 기회가 오는 건 아니란다." 말로 토머스(Marlo Thomas)의 《나를 바꾼 그때 그 한마디》에서 인용한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오닐의 말입니다.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그 말에 현실을 깨닫고 계획을 세웠어요. '지금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기다리면 안 된다. 게으름을 피우고 빈둥거리기나 하면서 뛰어난 사람이 될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마땅히 대가를 받는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나니 만사가 쉬워졌어요." 여러분! 쉽게 "다음에"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다음이라는 기회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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