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로그인 회원등록 비번분실
 board02
신앙글방
바보가 바보들에게      
강성열     2019-05-27 (월) 19:16    추천:0     조회:126     211.xxx.218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는 연습을 생활화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젋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 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신을 찾게 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에는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70년 걸렸다."  

- 김수환/ ‘바보가 바보들에게’
  0
3500
    N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91 [한국기독공보 논설위원 칼럼] 방주를 만들고 있는가 강성열 2019-09-11 15
590 소록도에서 살게 해주십시오 강성열 2019-09-03 28
589 사람이 위안이다/ 박재화 강성열 2019-09-03 26
588 [가슴으로 읽는 동시] 친구들 강성열 2019-09-03 27
587 오 헨리, <현자의 선물> 강성열 2019-08-20 47
586 나쁜 짓들의 목록/공광규 강성열 2019-08-20 43
585 내가 부모로서 해줄 것은 단 세 가지였다 강성열 2019-08-09 60
584 고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주 강성열 2019-08-09 52
583 어느 인디언의 기도 강성열 2019-07-26 81
582 악을 허용하는 자들의 위협 강성열 2019-07-26 74
581 팔십종수(八十種樹) 강성열 2019-07-26 75
580 올바른 부모 사랑 강성열 2019-07-12 95
579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강성열 2019-07-12 100
578 플러스 발상의 유익 강성열 2019-07-12 97
577 [가스펠 투데이 칼럼] 간섭받지 않는 사람 강성열 2019-07-04 119
576 긍휼의 마음 강성열 2019-06-19 127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