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어 있는 헌신(요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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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8-07-16 (수) 08:02 추천:513 조회:7807 211.xxx.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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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4-25 새화순교회 송영호 목사의 설교를 압축해 보았습니다. 많은 은혜가 되었기에 메모해 두었던 것입니다...^^* 1. 혼인잔치의 핵은 포도주이다. 그런데 포도주가 바닥났다. 누구 때문인가? 2절에 의하면 예수 때문이다. 늘 따라다니는 군중을 예상 못한 탓이다. 주인으로서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항상 충분히 준비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는데... 주님으로 인한 손해는 기쁨으로 감당해야 한다. 실제로 이 잔치에서도 부족한 포도주는 예수께서 채워주신다. 예) 철물점 직원 집사-교회 빚 1,500만원 있는데 빚 갚기 운동 하자는 광고에 고구마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두 달 동안 점심값 5천원씩을 절약하여 30만원 헌금함. 하나님의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고 있음. 2. 문제 닥칠 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드는가, 견딜만 한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가 아니라, 인간적인 방법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대처하는 데 있다. 예수께 문제를 가지고 가서 해결을 요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3. 교회 일을 내 일처럼 알고 뛰어들어야 한다. 포도주 부족의 책임은 주인 내지는 연회장에게 있다. 포도주 부족은 연회장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런데 마리아가 자신의 일로 알고 문제 해결에 뛰어든다. 바울의 지체 개념이 중요하다. 탈무드: 랍비가 아이들에게 묻는다. 머리가 둘이고 몸은 하나인 사람은 1명인가, 2명인가? 아이들의 대답이 갈렸다. 랍비는 대답한다. 한 쪽 머리에 바늘을 찔렀을 때 다른 쪽 머리가 통증을 느낀다면 1명이고, 그렇지 않다면 2명이다. 이 질문을 한 목적은 1명 또는 2명인지를 알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 의식을 심어주기 위함에서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인 것이다. 통증을 모두가 함께 느끼는... 4. 갈수록 좋아지는 교회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는 껌 같은 사람과 찐쌀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껌은 처음에는 달고 맛있지만 시간 지나면 원재료인 고무 밖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찐쌀은 처음에는 딱딱하고 맛이 없어 보여도 갈수록 맛이 난다. 씹을수록 맛이 나는 것이다. 우리는 찐쌀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10절에 보면 예수 때문에 좋아졌다. 예수로 인하여 좋아져야 한다. 나 때문이 아니다. 어제<오늘<내일로 갈수록 좋아져야 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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