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에 대한 올바른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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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7-01-01 (월) 20:18 추천:588 조회:7999 58.xxx.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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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말씀에 ‘아멘’하는 태도이다. 베드로가 오순절날 설교했을 때 보인 회중들의 반응이 그러했다. 사도행전 2:37=‘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고 하거늘.’ 말씀에 저항하거나 말씀을 무시하는 태도도 있다. 스데반의 설교에 대한 군중들의 반응이 그러했다. 사도행전 7:54=‘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리라는 경고의 말씀을 무시한 노아 주변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롯의 경고(소돔과 고모라)를 무시한 두 사위도 마찬가지이다. 느헤미야의 집회(느 8:1-12)에 참여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 말씀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9절: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하나님 말씀과 설교에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죄와 허물이 드러남을 느꼈다. 회개하고 자복했다. 죄와 허물이 드러나면 사람들은 어떠한 태도를 보일까? 노아 시대 사람들이나 롯의 두 사위들처럼 무시할 수도 것이다. 그러나 느헤미야의 집회에 참여한 이스라엘 백성은 그렇지 않았다. 에스라가 말씀을 낭독하고 레위 사람들이 그것을 해석하자 큰 은혜와 감동에 사로잡혔다. 회개와 감동의 눈물이 터진 것이다. 요나서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된다.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심판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탄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폭풍, 제비뽑기)에 의해 사람들에게 잡히고 결국에는 바다 속에 던져진다.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그를 하나님은 다시 부르시고 동일한 명령을 내리신다. 니느웨 사람들은 40일이 지나면 망할 것이라는 심판의 말씀에 왕, 대신, 백성, 가축 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베옷을 입고 금식하였다. 이러한 충격과 회개와 눈물, 그리고 변화가 우리 삶에 늘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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