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펠 투데이] 성탄과 새해를 보내며(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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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5-07-20 (일) 13:39 추천:0 조회:25 121.xxx.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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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투데이>에 성탄 직후 보냈던 원고인데 지난 2024 12월 28일자 신문에 실렸네요~ 아래에 서두 부분을 붙이니 많은 구독 바라나이다~ 성탄과 새해를 보내며 요즈음 우리 사는 세상이 적지 않게 어수선한 것 같다. 더불어 힘을 합하여 살아가도 힘든 판에, 나라가 둘로 나뉜 것 같은 상황 속에서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껴안고 가려니 참으로 견디기 어렵다. 조화와 상생을 꿈꾸어 보지만 솔선해야 할 정치인들에게서 그러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뿐이 아니다. 서민층의 살림살이는 점점 어려워 가는데, 부유층의 씀씀이는 점점 더 헤퍼지고 있다는 얘기도 간간이 들린다. 힘겹게 살아가는 이 땅의 무수한 아버지들과 젊은이들의 앞날이 어찌 될지 알 수 없다 하여 사람들의 심사가 많이 뒤틀려져 있기도 하다. 이처럼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변치 않고 찾아오는 성탄과 연말을 맞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을 혼미케 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곤 하지만, 올해는 좀 더 유난스러운 것 같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과연 온전한 성탄과 새해의 의미를 찾는 것이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만큼 힘겨운 때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중략) https://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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