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것을 소중히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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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10-13 (일) 14:40 추천:0 조회:38 183.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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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다.나이 들어 늙게 된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그 시계는 자신의 경험을 온통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의 결과물이었다. 그는 그렇게 만든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이상스러운 게 하나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 초침보다는 시침을 금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하였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 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했다. "1초 1초를 아껴 살도록 해라. 1초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법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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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10-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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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19 bl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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