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서] 설교자를 위한 성서해석학 입문(공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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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3-02-21 (금) 00:00 추천:58 조회:2588 61.xxx.1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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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기독교서회, 2002년 공저: 강성열, 오덕호, 정기철 [내용소개 ] 이 책은 성서해석학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또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 명의 공동 저자에 의해 씌어졌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성서해석법이 실제로 설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래서 각 해석법에 따른 본문 해석의 예를 들어 독자가 쉽게 읽으면서도 성서해석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성서해석학을 쉽고 간략하게 소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구약과 신약의 다양한 해석방법들과 성서해석학의 역사를 보여 주려고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독자가 여러 가지 성서해석법들의 원리를 쉽게 익혀 성서해석학의 기초를 닦고 아울러 그런 해석법의 유용성을 깨달아 성서해석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도울 것이다. [머리말] 신앙생활에서 성서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교회를 지도하는 목사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성서를 바르고 깊이 있게 해석하는 것이다. 성서해석이 이렇게 중요하지만 성서해석에 도움을 주는 학문적 도구인 성서해석학에 익숙한 목회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 많은 목회자들이 현대 성서해석학은 이용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전통적인 성서주석법으로 성서를 해석하여 말씀을 전한다. 왜 많은 목회자들이 성서해석학을 익히지 않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 본문의 기록 배경과 문법적 의미 등을 연구하여 본문을 해석하는 소위 전통적 성서주석법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기 때문이다. 둘째, 성서해석학이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현대의 성서해석법들은 목회자들이 익숙한 전통적 성서주석법에 비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셋째, 성서해석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별로 어렵지 않은 해석법들마저 아예 배울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몇 가지 어려운 해석법들 때문에 모든 해석법들이 실제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인상을 주게 된 것 같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서해석학이 실제로 유용하다는 것과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성서주석법도 좋은 해석법이지만 그런 해석법으로 본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메시지에는 한계가 있다. 만일 새로운 해석법으로 본문을 읽으면 새로운 메시지를 발견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에 따라 청중도 새로운 감동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성서해석법을 익히는 것은 목회자에게 아주 유익한 일이다. 그리고 성서해석법이 마냥 어렵기만 한 것도 아니다. 각 해석법의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이런 원리를 알고 해석법을 배우면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서해석학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또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 명의 공동저자에 의해 쓰여졌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성서해석법이 실제로 설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래서 각 해석법에 따른 본문 해석의 예를 많이 들어 독자가 쉽게 읽으면서도 성서해석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성서해석학을 쉽고 간략하게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구약과 신약의 다양한 해석방법들과 성서해석학의 역사를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독자가 여러 가지 성서해석법들의 원리를 쉽게 익혀 성서해석학의 기초를 닦고 아울러 그런 해석법의 유용성을 깨달아 성서해석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도울 것이다. 하지만 이 책 한 권으로 수십 가지의 해석법을 다 익히고 그 해석법으로 본문을 해석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는 없다. 사실 한 가지 해석법을 충실히 익혀 본문을 해석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려면 많은 연구와 연습이 필요하다. 비록 이 책이 각 성서해석법을 마스터하도록 돕지는 못하지만 성서해석학의 기본지식은 충실히 제공해줄 것이다. 독자가 여기서 얻은 기초를 디딤돌로 삼아 여러 가지 성서해석법을 더 배우고 연습하게 되면 성서해석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최근에 성서해석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그 중에는 수준이 높아 목회자나 신학도가 처음부터 바로 읽기에 어려운 것들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대부분의 성서해석학 책보다 더 쉽게 쓰여진 입문서로서 목회자나 신학도가 성서해석학 공부를 쉽게 시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 비록 쉽게 쓰려고 했지만 공동저자들 사이에도 쉽게 쓰는 정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쉽고 간단하게 쓰면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고 내용이 충실하면 어려워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저자에 따라서는 쉽게 쓰는 데 더 역점을 둔 사람도 있고 내용의 충실도에 좀더 관심을 둔 사람도 있다. 신약해석학 부분이 더 쉽고 구약해석학 부분이 더 내용에 충실하다. 이런 차이는 이 책이 ‘알기 쉬움’과 ‘내용의 충실성’에 있어 균형을 잡도록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제1부는 ‘구약성서해석학’으로서 호남신학대학교의 구약학 교수인 강성열 교수가 썼다. 구약성서를 해석하는 해석법 11 가지를 알기 쉬우면서도 학술적 깊이에도 손색이 없도록 기술하였다. 특히 각 해석법이 실제로 어떻게 본문을 해석하는지 많은 예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제2부는 ‘신약성서해석학’으로서 같은 학교의 신약학 교수인 오덕호 교수가 썼다. 신약성서를 해석하는 해석법 15 가지를 기술하였는데 특히 각 해석법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고 또한 본문해석의 예를 들어 현실감이 있도록 하였다. 제3부는 ‘성서 해석학사’로서 같은 학교의 기독교철학 교수인 정기철 교수가 썼다. 성서해석학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성서해석학의 역사를 다룬 것이다. 여기에는 해석학의 발전과정과 각 과정의 중요한 해석법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다. 특히 정 교수는 성서해석학의 여러 분야에 대해 방대한 참고문헌을 제공해준다. 이 책을 읽는 데 있어 제1부, 제2부, 제3부 중 어느 것을 먼저 읽어도 상관없다. 어떻게 보면 제3부 성서 해석학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성서 해석학사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소지가 있어 저자들은 그것을 제일 뒤에 두었다. 독자는 책의 순서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분야부터 읽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같은 이름을 가진 해석법이 구약성서해석학과 신약성서해석학에 다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독자는 같은 이름의 해석법이라도 구약과 신약에서 어떻게 다른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해석학연구소의 연구비 지원으로 쓰여졌다. 호남신학대학교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부족한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한기독교서회의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02년 4월 강성열, 오덕호, 정기철 ▒ 목 차 제1부 구약성서해석학 1. 서론 2. 본문비평 3. 자료비평 4. 양식비평 5. 전승비평 6. 편집비평 7. 정경비평 8. 사회과학비평 9. 수사비평 10. 구조주의비평 11. 이야기비평 12. 독자반응비평 13. 결론: 포스트모던 시대의 성서비평 제2부 신약성서해석학 1. 시작하는 말 2. 본문비평 3. 알레고리적 해석 4. 문법적 해석 5. 구문학비평 6. 자료비평 7. 양식비평 8. 편지비평 9. 사회과학비평 10. 구조주의비평 11. 해체비평 12. 이야기비평 13. 수사비평 14. 독자반응비평 15. 이념적 해석 16. 문학-역사비평 제3부 성서 해석학사 1. 들어가는 말 2. 해석학사 3. 성서 해석학사 4. 여러 해석 방법들에 대한 문헌 5. 새로운 성서 비평: 포스트모더니즘의 성서 비평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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